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경산시의회는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종합심사,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위원장에 양재영 의원, 부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위원에 권중석, 김상호, 김인수, 안문길, 이동욱 의원으로 모두 7명이 선임됐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2023년도 제2회 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청도군의회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25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8일부터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수의계약 시 특정 업체의 쏠림현상 조절, 대형사업 신속 추진, 내실 있는 위원회 구성과 운영, 관행적 성과계획서 정상화, 법률에 입각한 청도공영사업공사 운영 등 시정요구 50건, 건의사항 42건, 현지확인 3건의 총 95건의 감사 지적사항을 도출했다. 또한, 12월 8일부터 11일간 실시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제출된 예산안에서 인건비 및 청사관리,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운영 관련 등 일반회계 분야 8건, 특별회계 분야 1건에 대한 63억6천2백만 원을 삭감한 총 6천63억7천6백만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한편,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3년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선 국도비 보조금의 변경분과 사업 집행잔액 삭감 등이 반영된 총 6천935억4천5백만으로 원안가결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당진시의회가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산업경연인 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14명의 의원과, 수산엽경영인연합회 회원 10명,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서규석(한국수산업경영인 충남도연합회)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신 당진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당진시의회 의원들과 2024년 충남도수산업경영인대회 및 수산업 관련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당진시연합회 측은 ▲2024년도 충남수산업경영인대회 관련 운영비 지원 ▲실치어업 관련한 소형선박한정면허 취득 여부 건의 ▲도비도 선착장 방류어 낚시 금지 및 단속 건의 ▲유류 도난 및 어선 피해 예방을 위한 선착장 주변 CCTV 설치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이상문 항만수산과장은 충남수산업경영인대회 운영비 지원 관련해 대회 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을 절감하면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 역시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광저우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주임 ‘왕옌스’)와 양 도시 간 공동발전을 위해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상호 교류 활동 재개 및 양 도시의 교류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광저우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공식 초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정무창 의장은 20일 왕옌시(王衍诗)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을 만나 양 도시간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정무창 의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인권·문화의 도시이자 인공지능(AI)대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광주시를 소개하고 광저우시 인민대표대회와의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정의장은 또한, “2012년 양 기관이 상호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의 범위를 넓혀왔다”면서, “지난 2019년 광주광역시의회가 광저우시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를 방문한 이후 4년 만에 광저우시를 재방문하게 됐는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왕옌스(王衍诗)’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이 지난 2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진행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3년도 전라북도지역 활동 평가회’에서 의장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 통일 기반구축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지대한 협의회원 및 자문위원에게 수여한다. 김민규 의장은 12년 동안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협의회 사업 기획 및 다양한 정책 제안, 적극적인 참여 등을 통해 평화 통일 역량 결집을 주도했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 통일을 실현하고자 ‘평화의 길 조성’, ‘통일기원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에 동참하며 민주평통 위상 제고와 협의회 운영 활성화에 힘써왔으며, 지역 내 다양한 분양에서 봉사 및 사회단체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는 등 뛰어난 개인 역량과 모범이 되는 봉사 정신으로 지역 내에서 평판을 인정받았다. 또한, 제8대 진안군의회에 입성하며‘진안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진안군 노인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제정 등 군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지난 20일 전주라한호텔에서 개최한 ‘2023년 전북지역 활동평가회’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전북도지사표창을 수상한 서남용 의장은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평화공감대 형성 및 국민통합과 지역사회 발전 등의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남용 의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이는 곧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욱 앞장서라는 의미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남용 의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통일의 의지를 군민들에게 폭넓게 알려 왔을 뿐 아니라 민주평통 위상 제고는 물론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고자 다양한 행사에 동참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20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연간회기 운영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과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기동 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고,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4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총예산 6,686억 4천만원(일반회계 6,591억 5천만원, 특별회계 94억 8천만원)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고려해 일반회계 1천 9백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해 최종 의결했고, 기금운용계획안은 전년도 대비 7억 5천4백만원이 증액된 193억 5천 5백만원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조양희 의장은 “유례없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계양구와 구민을 위한 예산이 성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하고 준비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 라며 "집행부에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통영시의회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20일까지 27일간 제227회 통영시의회(제2차 정례회)를 열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원 발의 안건 10건* 등 의안 52건을 처리하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제1차 본회의는 11월 24일 열렸다. 천영기 통영시장이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기획예산실장과 행정국장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출과 관련한 제안설명과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24년 ~ 2028년) 관련 보고를 각각 실시했다. 박상준 의원 등 13인이 공동으로 발의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조속 추진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채택됐다. 제2차 본회의는 12월 4일에 열려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 5건이 처리되었고 시정질문이 진행됐다. 기획예산실장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고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제안설명했다. 각 상임·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5건을 심의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양천구의회는 20일 수요일 오후 3시 양천구청 3층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 구의장협의회 회장인 최동철 의장을 비롯하여 각 구의회 의장과 양천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 사무총장인 정선희 의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각 구 의장소개, 최동철 협의회 회장의 인사말,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의 환영사, 감사패 증정, 의정대상 시상,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천구에서 서울시 각 구 의장님들과 2023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의정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의장협의회 회의를 통해 여러 안건들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오늘 회의에서도 지역에 당면한 문제들을 잘 마무리하고 밝아오는 새해에 지방자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양천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양천구의회 정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 레트로카페썬 최선희 대표 인터뷰 Q 레트로카페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오산역 앞 아름다로(구 문화의거리)에서 2011년에 오픈하여 지금까지 만 12년간 운영 중인 레트로카페썬 대표 최선희(썬양)입니다. 저희 카페는 저의 일본에서의 경험과 90년대에 추억이 돋는 레트로한 느낌을 겸비한 카페입니다. 90년대에 유행하던 파르페와 대용량 얼음빙수가 저희 카페의 특색 있는 메뉴입니다. 매장에는 다양한 옛날 과자와 문구류, 일본 간식들,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소품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여러 가지 체험이 가능한 곳입니다. 저는 소통과 문화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카페에 대한 꿈이 있었고 그 꿈이 현실이 된 곳이 바로 레트로카페썬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은 타코야키 만들기 체험이며, 이 체험을 통해 연인, 친구, 가족분들끼리 삼삼오오 특별한 데이트를 하러 전국 각지에서 이곳을 찾아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입소문을 통하여 점점 방문해 주시는 분의 수가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Q 레트로카페썬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저는 일본 회사에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 휘게세라믹스튜디오 정다은 대표 인터뷰 Q 휘게세라믹스튜디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도자기를 처음 접했던 시기는 초등학생 때, 방과 후 수업을 통하여 배우게 됐습니다. 만들기를 좋아했던 저는 도자기를 접하게 된 후 재미와 흥미가 돋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방과 후 수업으로만 도자기를 접해오면서 취미로만 했었는데, 경기도 이천의 한국도예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 정식적으로 도자기 공예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작으로부터 홍익대학교 디자인콘텐츠 대학원 도자기유리학과 전공을 마친 후 주기적인 활동을 해왔으며 여럿이서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공방을 창업하게 됐습니다. 또한, 저희 공방 휘게는 원데이클래스, 정규 클래스, 키즈 클래스 등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원데이클래스는 당일 체험으로 주로 커플, 가족, 친구들끼리 오셔서 커플 컵, 액자, 접시, 그릇 등을 제작합니다. 정규반의 같은 경우 단계별로 나누어져 있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이 만들고 싶은 작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수업의 방식보다는 본인이 영감을 얻은 작품을 만들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에 개개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 크롱마켓 인터뷰 황영민 대표 Q 크롱마켓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원고전문회사 크롱마켓 대표 황영민입니다. 저희 회사는 전체적인 원고의 특징을 다양하게 표현하여 마케팅, 회사소개, 플랫폼 컨텐츠 제작에 알맞게 작성을 대행하는 회사입니다. 현재 저희 회사는 모든 원고를 차별화하여 작성을 대행하여 진행하는 회사이며 업종에 맞는 컨텐츠 제작을 통하여 원고에 대한 방향성과 마케팅 전략을 짜서 의뢰인에게 맞는 업종 컨설팅을 함께 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에 대한 소개와 대표님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글로 녹여서 말로 내뱉는 힘의 크기만큼 주어진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여 크롱마켓만의 스타일로 각색해 드라마틱한 과정과 놀라운 결과물을 보여드립니다. 이제는 글 쓰는 것, 우리 회사를 표현하는 것,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한 두려움을 크롱마켓에서 다 떨쳐내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혼자서만 알고 계시지 말고 미래의 소비자분들께 나만의 이야기를 드라마틱 하게 표출하여 대표님을 알리고 운영 중인 회사를 직접 소개해 보시길 바랍니다. 크롱마켓은 원고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양평군의회는 20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월 1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3년도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21건, 예산안 2건, 동의안 2건, 계획안 3건 등 총 28건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2024년도 예산은 전년보다 458억 원이 증액된 9,281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군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황선호 부의장을 비롯한 6명의 군의원이 ▲인구정책 ▲홍보비 집행 및 언론 환경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효과적인 관광사업 및 스포츠 활성화 ▲밀 산업 활성화 ▲군 재정건전성 확보 등 총 23건의 양평군 현안에 대하여 정책 및 사업 추진 성과와 문제점, 향후 대책에 관해 집행기관의 답변을 요구했다. 군의원들은 “양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양평군의회의 군정 질문으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점검함으로써 집행부의 업무 책임감과 투명성을 평가할 수 있었다”며, “집행부에서는 양평군의회에서 지적하고 제안한 사항들을 정책에 반영하고, 효과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9일(화) 응우엔 칵딘 베트남 국회 부의장을 만나 면담했다. 김 의장은 “하노이의 역동적인 도시 모습에서 베트남이 왜 신흥 경제 강국인지를 실감 할 수 있었다”라며, “두 나라 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으로 도시 간의 교류가 더욱 중요시되는 만큼 서울과 하노이가 파트너로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응우엔 칵딘 베트남 국회 부의장은 “하노이 인민의회와의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은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관계 강화를 더 구체화해 주신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양국 수도인 서울과 하노이의 관계 발전이 대단히 중요한 만큼 앞으로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틀간의 하노이 일정을 마친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호치민 인민의회를 방문해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호치민은 베트남의 경제수도로 서울시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 거점 1호도 2021년 호치민에 개관한 바 있다”라며, “가까운 시일 내에 호치민 인민의회와도 우호협정을 체결하고 의회 간 교류협력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18일 제24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가 주도의 수자원안심대책 수립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현재 평택호 유역의 10개 지자체의 생활하수와 폐수가 평택호로 배출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핵심 기간산업인 K-반도체 공장들이 평택호 유역으로 집결되고 있고, 반도체 제조 공정에 이용된 방류수가 평택호로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평택호의 수질오염 정도는 농업용수로 쓰기에도 열악한 수준이며, 평택시민은 이로 인한 시민 건강은 물론 주변 생태의 환경 변화 등에도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평택호의 수질개선 문제는 비단 평택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자체 간 협력과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평택시의회는 국가 차원에서 평택호를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하고 평택호 유역에 ‘국가수질안심센터’를 건립할 것을 골자로 하는 '국가 주도의 수자원안심대책 수립 촉구 건의문'을 제243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하여 채택했다. 본 건의문을 발의한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수질 개선 문제는 오염원과 피해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따라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