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합천군의회는 27일 제277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11월 27일부터 12월 21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는 제2차 정례회는 의원발의 조례 4건,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예산안 4건, 공유재산관리계획 5건, 조례안 22건, 동의안 6건, 보고의 건 3건 등 총 44건의 의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 의원이 동의해『PF 금융기관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즉각적 조사 촉구』건의문과 『두무산 양수발전소 결정 촉구』건의문을 채택하며 합천군 발전을 위한 군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종태 의원은 영농폐기물 처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으며, 김문숙 의원은 군민건강 증진을 위한 맨발걷기길 조성을 건의했다. 조삼술 의장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해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질책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2024년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한 다양한 안건을 다룰 이번 제2차 정례회는 군민 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칠곡군의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2건에 칠곡군 안건 22건을 더해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마지막 회기에 돌입한 만큼, 2023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시급한 민생안건을 모두 처리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내년을 위한 2024년 예산안 및 공유재산계획안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1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8일 제2차 본회의,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의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심청보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의회와 집행부의 노력이 군민복리로 귀결되는 만큼, 예산이 적재적소 편성될 수 있도록 심의할 것과 동절기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군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안건 심의를 최우선으로 집중하되, 이번 정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합천군의회는 27일 제277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PF금융기관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즉각적 조사 촉구 건의문’과 ‘두무산 양수발전소 결정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권영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PF금융기관에 대한 금융감독원 즉각적 조사 촉구 건의문’은 합천군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이 중단된 현실과 작금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금융감독원의 역할을 알리고 조사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신명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두무산 양수발전소 결정 촉구 건의문’은 저출산ㆍ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할 절체절명의 사업으로 양수발전소 유치만이 합천이 살길이라는 절절한 의지를 표명하고 정부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삼술 의장은 “합천군에 발생한 큰 이슈가 이번 건의로 인해 원만히 해결됐으면 한다”며 “사태의 신속하고 올바른 해결을 위해 PF금융기관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즉각적인 조사와 함께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립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판단을 강력하게 건의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영양군의회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89회 영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와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을 실시한다.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는 27일부터 각 부서별로 3일간 진행되며,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방향과 업무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군의 행정이 군민들을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11월 30일부터 8일간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3년도 업무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는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석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 해 동안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 온 동료 의원님과 아낌없는 격려와 신뢰를 보내준 군민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감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합천군의회는 27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8월 환경부에서 시작된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생활속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진작하기 위한 릴레이 운동으로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조점현 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조삼술 의장은 “플라스틱은 자연에서 분해되는데 수백년이 걸리고 환경에 축적되어 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줄여 환경 보호에 다같이 동참하자”고 전했다. 한편 조삼술 의장은 다음 주자로 합천시설관리공단 조수일 이사장을 지목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아산시의회는 지난 24일 오후 3시 30분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 해맑은벼 생산자와 벼 재배상의 현안 및 고충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명노봉 의원, 홍순철 의원, 김은복 의원과 둔포면‧영인면 지역 해맑은벼 생산자 대표단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90여 분 동안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아산시 해맑은벼 생산자들은 주로 벼 재배상의 고충을 토로했고 아산맑은쌀 브랜드화를 위한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도열병 등 병해충 예방 대책 마련 ▲이앙시기 및 적정 시비량에 대한 철저한 교육 ▲올바른 경작 매뉴얼 작성하여 적극 계도 ▲아산맑은쌀 원료곡 대체 위한 장려금 지원 ▲아산맑은쌀 브랜드 홍보 강화 필요성 등으로 경작에 있어서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영 의장은 “아산맑은쌀 원료곡 대체 품종인 해맑은벼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된 자리에 참석하여 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3차 정기회가 22일 경북 포항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협의회장이자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학홍 경상북도 부지사, 김태형 경상북도 부교육감,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8건의 안건이 논의됐는데,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실효성 활보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지방의회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별정직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건의안” 등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제안된 건의안들이 많았다. 특히, 정책지원관 채용·평가 등 운용에 관한 사항은 회장 취임사에서도 언급할 정도로 이칠구 협의회장의 주요 관심사인데, 회장 지역에서 개최하는 이번 정기회의 안건으로 논의가 되어 큰 의미가 있다. 이칠구 협의회장은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 추진에 걸맞게, 우리 지방의회도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함과 동시에 주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화성시의회는 11월 25일에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100만 화성 특례시로 출발하는 빛의 향연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위영란, 김상균, 김영수, 공영애, 배정수, 송선영,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사회단체장, 관계기관장 등 약 3만여명이 운집해 100만 화성인의 꿈이 담긴 100만 선포식을 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대한민국에서 5번째 특례시가 된다는 역사적인 이 순간에 함께한다는 것이 화성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 가슴 벅찬 순간이다.”라며, “100만 화성이 되기까지 애써주신 분들이 많다. 특히 화성시에 25명의 시의원들이 시민을 대변해주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의회는 더 행복하고 안전하게 화성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이은미, 이찬원의 축하공연에 이어 100만 도시 선포 불꽃 드론쇼에서 형형색색의 조명장비가 탑재된 드론 300대가 화성시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4일 국제우호도시인 베트남 박장시의 땅딘환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서구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구의회에서는 전명자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대표단을 맞이했고, 본회의장 견학을 시작으로 의장실에서 양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 후, 구청 로비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 함께 참석했다. 베트남 박장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대전 서구가 박장시를 방문한 데 따른 답방으로 우호협력체결 이후 첫 친선 방문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전명자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방문이 상호 이해와 우호 협력을 다지는 발판이 되어,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발전을 이루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관계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장시는 수도인 하노이에서 50㎞ 떨어진 박장성의 성도이자 베트남 북부의 경제 중심지로, 2017년부터 대전 서구와 대표단 상호방문 등 꾸준한 사전 교류를 쌓아왔으며 지난 5월 31일 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23.12.1.~`24.1.31.) 중 모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전달식에는 염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이재정 경기도지사 회장, 김용상 사무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홍순도 경기도협의회 회장 및 노용국 경기도협의회 직전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정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소중한 회비를 모아 홍수, 산불과 같은 재난 지원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지원을 하고 있다”라며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역할도 많은 만큼, 적십자의 인도적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염종현 의장은 “올해도 1,40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돼 무척 뜻깊다”라며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짘니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뜻에 경기도의회도 공감과 동참의 마음을 얹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2023년 경기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서 장애인의 자립 기회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 로비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러한 필수 의무를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경기도의 핵심 키워드는 ‘기회’이고, 장애인 여러분에게 가장 소중한 기회는 ‘일자리’다”라면서 “도의회와 경기도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통해 이러한 소중한 기회를 창출하도록 분발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도의회는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목표 비율을 3%로 상향토록 조례를 개정하는 등 입법적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가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개막식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 및 위원, 김동연 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중증장애인과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23일 안전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들은 뒷북 치는 재난안전문자, 송전탑 지중화 계획 조속 수립, 중대재해사고 대비 대책,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대비 대책 이날 감사에서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버스파업 등에 대해 재난안전문자가 늦게 발송되는 것을 지적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빠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수원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송전탑으로 발생하는 전자계가 인체에 유해하며 특히 소아암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며 “입북초 옆뿐만 아니라 서수원 내 학교 주변 송전탑 지중화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은경 의원(국민의힘, 세류1·2·3·권선1)은 “어린이놀이시설은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있지만, 그물망구조물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위험하다”며 “위험성에 대해서 철저하게 조사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4일 대외협력사무소와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들은 대외협력사무소 업무추진비 집행현황 및 공무직·임기제 공무원 등의 처우 개선, 청년 해외일자리 사업 적극 추진, 국제교류센터의 미비한 성과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먼저,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은 대외협력사무소의 업무추진비 사용현황을 언급하면서 “주간활동보고서와 업무추진비 사용날짜와 다르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많다”며 “수원시의 재정이 낭비되지 않도록 업무추진비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은 수원시 소속 공무직의 지위에 대해 질의하면서 “병가사용과 관련하여 공무직에게만 진단서를 반드시 제출하게 하는 건 불평등하다”며 “공무직을 비롯한 임기제 공무원 등의 처우를 일반공무원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상향해달라”고 요청했다.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국제교류센터를 통한 청년 해외일자리 사업에 대해 추진이 전무하다”고 지적하며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4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주요시설의 사업추진 실태를 파악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장정순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길수, 기주옥, 김영식, 박인철, 신나연, 이상욱, 이창식 의원은 ▲용인청년LAB수지 ▲양지면 주민자치센터 ▲처인구청 ▲(재)용인시정연구원 ▲용인도시공사 ▲(재)용인자원봉사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현황, 운영실태, 각종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은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다지고자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장의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느끼고자 현장에 나섰다.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이 지난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안양시민의 건강을 하루동안 챙겼다. 이 날 최 의장은 지사장의 업무전반에 대해 배우고 민원 상담 업무를 직접 수행하며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안양시의회와의 교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병일 의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그 당연함 뒤에 국민의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한 여러분들의 노력과 고충이 있다는 것을알게 됐다”며 “안양시의회에서도 시민 건강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 의료서비스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