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청도군의회 전종율 의장은 지난 15 영덕군에서 열린 제330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현재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개선을 건의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일할 사람이 급속히 사라지고 있는 농촌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난 202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공형 프로그램은 지자체가 지정한 농협이 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한 뒤,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청도군에서는 단기 노동력이 필요한 업체가 많은 상황에 실질적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4대 보험료 납부와 근로기준법에 따른 각종 수당 지급 등이 요구되면서, 농협의 손실이 점차 증가하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전종율 의장은 중앙정부 국비 확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근로기준법 개정 등을 22개 경북 시·군의장이 모인 월례회에서 관련 규정 개선을 적극 건의했다. 해당 건의서는 다음 달에 칠곡군에서 개최되는 제331차 경북시·군의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당진시의회는 1월 17일부터 1월 24일까지 8일간 제116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동의안 등 총 11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집행부서의 ‘2024 당진시 고충민원조정관 운영상황 보고’,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3건 ▲ 산업건설위원회의 '당진시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조례안' 외 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이번 1차 본회의에서는 '당진시 고충민원조정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29조에 따라 2024년 운영성과 보고도 이루어졌다. 고충민원조정관은 주민 고충 사항을 조사·처리하는 역할을 하며, 2024년에는 총 78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다. 분야별로는 ▲건설도시 38건 ▲경제환경 16건 ▲문화복지 5건 ▲일반행정 9건 ▲보건(기타) 10건이었으며 자체 처리 25건, 협업 처리 53건이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7일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제10회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 “학생들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학생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 황철규‧전병주 부위원장, 김경훈‧정지웅‧이효원‧이소라 위원 등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민옥, 유정희, 박수빈 의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에 누구보다 진심”이라며, “무엇보다 서울시의회는 단순히 구호만 외치기보다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권리가 보장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 의장은 지난 8일,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함께 대통령 관저 주변 집회로 방학 중 등하교에 불편을 겪는 한남초등학교 통학로 및 수업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시의회는 바로 다음 날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과 통학로 안전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제작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이 여자친구 부모님께 결혼 허락을 구한다. 20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재결합에 성공한 심현섭이 여자친구 정영림과의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나선다. 심현섭은 어렵게 여자친구의 부모님과 함께 만났지만, 네 사람 사이에는 적막만이 흘렀다. 심현섭은 “오늘 친구들과 지인들한테 여자친구 부모님 뵈러 간다고 이야기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친구들이 되게 힘들었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심현섭의 고군분투가 무색하게 분위기는 더욱 어색해져만 갔다. 머쓱해진 심현섭은 말없이 밥만 연신 흡입했고, 그런 남자친구를 보던 정영림은 웃음과 함께 “얘기를 좀 해요”라며 남자친구를 도왔다. 여자친구의 응원에 힘을 얻은 심현섭은 “오늘 제가 두 분을 뵙고자 한 이유는... 결혼을 좀 승낙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용기 있게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심현섭의 돌직구 고백에도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뭐를? 결혼식을? 사귄 지가 1년 넘었나? 안됐잖아”라며 난색을 표했다. 이를 지켜보던 ‘사랑꾼즈’ 김지민은 “안돼!”라며 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산청군의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8곳, 예비군지역대(장병)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나섰다. 지난 17일과 20일에 김수한 의장과 각 지역구 의원들이 의회를 대표해 이웃과 함께 명절을 보내고자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의장은 “설을 맞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고물가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주변을 돌아보고 넉넉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하는 설 명절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군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산청군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면서 열린의회를 직접 실현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1월 17일 10시 코리아나 호텔에서 대한노인회, 한국노년학회와 함께 '존엄한 노후를 위한 새로운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말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가 사회적 변화를 꾀할 중대한 전환점을 맞았다는 위기의식 하에 노년 세대가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우리 사회 누구나 겪게 될 노년의 삶을 사회적 화두로 삼아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빠르게 맞은 초고령사회의 해법을 찾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도 담았다. ‘품격있는 노년, 존엄한 여정’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토론회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한 노인회원들, 이윤환 한국노년학회장, 노인돌봄 전문가,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함께 만드는 돌봄 사회’ 특위위원장인 정순둘 이화여대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김해숙 위덕대 교수 등 세 명의 전문가 주제발제에 이어, 이윤환 한국노년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6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된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보육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저출생 문제와 어린이집 운영 환경 변화 속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보육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박미영 회장님의 공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새롭게 취임하시는 현유순 신임회장님 취임을 축하드리며, 어린이집의 처우 개선과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 의장은 “부천시의회도 보육교사와 부모가 서로 존중하며 함께 보육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병전 의장은 보육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어린이집연합회의 복지 증진과 권익 활동 지원에 대한 공로로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이번 겨울철 전력수급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기온과 원전 최대가동으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지난주 폭설과 한파가 발생했지만, 최대수요는 90.7GW로, 2021년 겨울철 최대수요와 유사한 수준에 머물렀다. 또한 원전 최대가동(23기 가동 중) 등으로 공급능력이 충분해 한겨울 임에도 예비력은 20GW 내외로 유지되고 있다. 덜 추운 겨울로 난방용 전력소비가 상대적으로 낮고 국제 에너지 가격도 안정화되면서 12월 SMP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낮아졌다. 안정적인 전력수급 상황에도 불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긴장을 놓지 말고 에너지 수급과 안전관리에 철저히 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력수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수급 상황과 핵심설비 관리 현황뿐 아니라 최근의 환율상승이 연료 수급에 미치는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살폈다. 발전공기업과 한국전력공사는 주기적인 설비점검과 직원안전 관리 등 위기관리 상황을 보고했으며, 가스공사는 최근 환율상승·이상기후로 인한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장기계약을 통해 물량과 가격을 안정적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6일 제14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21일까지 이어지는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기관 부의 안건 등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를 앞두고 최정훈, 이종화, 김헌일, 성보빈, 전홍표, 심영석, 박강우 의원 등 7명이 발의한 조례 제·개정안이 예고됐다. 16~17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또한, 창원시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 등 4건의 안건을 다룬다. 이번 회기 중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계획도 심의한다. 지난 연말 시행된 ‘창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의원연구단체 5개가 신설될 예정이며, 의원 구성도 변경될 예정이다. 의원연구단체는 기존 5개에서 8개로 확대돼 더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 활동을 꾀한다. 손태화 의장은 연초 민생 경제 회복을 주문했다. 손 의장은 개회사에서 “연말연시 특수가 사실상 실종되면서 서민의 한파는 더욱 매섭게 느껴지고 있다”며 “예산의 적극적인 조기 집행 등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민생 안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 5개구 의장단은 16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 서구의회 조규식 의장, 중구의회 오은규 의장, 대덕구의회 전석광 의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의 전체적인 발전을 위해 어느 구에 치우치지 않는 균등한 정책을 펼치겠다”며 “대전시장으로서 각종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의장단 여러분의 의견을 언제든 적극 알려달라”고 말했다. 오관영 대전자치구의회협의회장은 “오늘 간담회가 구와 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전 5개구 의장단끼리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하며 “대전시민을 위해 지방의회의 역할에 맞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1월 15일, 중구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했으며,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시니어 참여자 1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 사업은 노인 공익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취약지구의 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보안관들은 빈집, 해안가, 공사장 주변, 클린하우스 등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바람개비 설치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근무복 수여식과 대표자 선서로 시작해 참여자들의 열정이 담긴 ‘바람개비’ 4행시 낭독으로 이어졌다. 특히, 참여자들이 바람개비를 흔들며,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표현한 단체 사진 촬영은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의 본격적인 활동은 2025년 1월부터 시작되며, 보안관들은 매월 30시간씩 현장에서 활동하며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1월 22일 18:30~19:00 간'카야 칼라스 (Kaja Kallas)'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첫 통화를 갖고, ▴한- EU 관계 ▴러북협력 및 한반도 정세 ▴국제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칼라스 고위대표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칼라스 고위대표는 한국은 EU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하면서 한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조 장관과 칼라스 고위대표는 유럽과 인태지역 안보가 밀접하게 연결된 상황에서 올해 15주년을 맞는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정무·경제·안보 등 다방면에서 심화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양측은 제2차 한-EU 전략대화, 고위정치대화 등 양자 협의체 개최와 지난해 제1차 전략대화 계기 체결한 한-EU 안보방위파트너십 이행을 위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조 장관과 칼라스 고위대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지원하는 러북 불법 군사협력은 한국과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올해 상반기 청년고용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청년의 관점에서 정책을 마련하고자 22일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청년고용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산업계 위원들은 “올해는 대내외 불확실성, 인공지능(AI) 기술발달 등 산업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청년 신규채용 의사결정이 쉽지만은 않지만,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고령화 문제로 청년 수요도 많다. 중소기업에 장기 근속하는 청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학교 측 위원들은 “학생들이 기업을 경험하지 못하고 취업하는 경우가 많다. 더 많은 청년들이 일찍부터 산업현장을 경험해야 하는데 학교에서 직접 기업으로 연결하기에는 문턱이 높다. 정부가 나서서 특성화고 특화 일경험 등 기회를 많이 제공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청년 위원들은 “청년을 입체적인 대상으로 보고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정말로 무엇인지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코로나 이후 청년들의 내적 동기가 저하됐다는 조사들이 많은데, 청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정책이 필요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2025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공동단장),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은 1월 22일 오전 정부서울종합청사 별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에 관한 외교부, 경상북도, 경주시간 업무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약정서 체결을 통해 외교부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자체(경상북도·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준비를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긴밀하게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도시 환경 및 회의장·숙소 등 제반 시설 조성, 언론 및 교통 대책 수립과 시행 등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에 필요한 제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공동단장으로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25 APEC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이번 설 명절 기간 동안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1월 24일부터 2월 2일 까지 시행한다.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에는 약 31만 명(하루 평균 약 3만 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설 당일을 하루 앞둔 1월 28일에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약 4만 5천 명)으로 전망된다. 해수부는 예비선 5척을 추가로 투입하여 여객선을 126척까지 확대 운영하고,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7% 증가한 7,604회까지 증편하여 명절 연휴 여객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여객선 이용자가 귀성길 도착 예정 시간을 쉽게 가늠할 수 있도록 여객선의 실시간 운항 현황, 소요 시간 및 요금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여객선 길찾기’ 서비스와 다음 날 여객선 운항 여부를 안내하는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터미널의 밀집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드론 사진‧영상을 SNS를 통해 제공하며,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연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