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첨단기술 전 분야에 대한 한-미 양국 간 연대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이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 최선도국인 미국과의 견고한 협력관계 구축은 우리나라에게 필수적이다. 한미 간 폭넓은 과학기술 협력 기반 마련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기술 강국으로서의 자리를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우주 분야의 경우 과기정통부와 미국 NASA 간 우주 탐사 · 과학 협력 공동성명서를 통해, 지금까지 개별 연구기관 중심으로 추진된 산발적 협력에서 산·학·연·관의 공동 역량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협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NASA와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국내 차원에서는 산·학·연 의견 수렴을, NASA와는 과제개발 논의 일정·절차 협의를 조만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변화된 미국 위성 부품 수출통제정책이 국내 발사체의 발사서비스 시장 진출에 긍정적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며, 변화된 정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될 수 있도록 양국 소통채널을 유지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김강현, 차선우 주연의 감성멜로 영화 '안나푸르나'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감독: 황승재ㅣ출연: 김강현, 차선우, 한수연, 신연서, 서은채 외ㅣ개봉: 2023년 6월] 영화 '안나푸르나'는 선배 ‘강현’이 막 제대한 후배 ‘선우’를 오랜만에 만나 함께 산행을 하며 이루지 못한 사랑과 미성숙했던 관계를 복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함께 북악산을 오르고 있는 '강현'(김강현)과 '선우'(차선우)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험난한 산행길만큼 그들의 연애사가 고행길이었음을 알려준다. '정상이 보이지 않는 산', '높이 오를수록 멀리 보인다',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아무나 오를 수 없는' 이란 카피는 모두 '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산’을 '관계'로 치환하면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그렇게 '선우'의 "오르지도 못할 산을 뭐하러 가요?"라는 질문에 '강현'은 "음... 예뻐서"라는 선문답같은 대답을 하지만 바로 다음 그들의 연인이었던 그녀들의 예쁜 웃는 모습들이 소환되며 그 대답이 현답이었음을 증명한다. 특히 후배 '선우'에게 산행을 비유해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8TURN(에잇턴)이 'Thailand Master Youth 2022-2023'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SHOW DC ULTRA ARENA(쇼 디씨 울트라 아레나)에서 개최된 'Thailand Master Youth 2022-2023(타일랜드 마스터 유스 2022-2023)'에서 'International Youth Artist(인터내셔널 유스 아티스트)'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된 'Thailand Master Youth 2022-2023'은 태국 사회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기여한 기관과 단체, 개인 및 모범을 보인 재능있는 청년들을 기리는 시상식으로 가수와 배우, 스포츠 스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 'Thailand Master Youth 2020-2021' 시상식에서는 블랙핑크의 리사와 GOT7의 뱀뱀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8TURN은 태국의 상원의원이자 전 교육부 차관인 M.L.파나다 디사쿨이 시상자로 나선 이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뿅뿅 지구오락실2’가 온오프라인을 웃음으로 도배시킨다. 오는 5월 12일(금)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연출 나영석, 박현용)’가 더욱 강력해진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과 떠나는 좌충우돌 두 번째 모험을 예고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뿅뿅 지구오락실2’는 지구로 재 탈출한 토롱이를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경력직 지구 용사 4인방이 겨울왕국 핀란드와 신들의 섬 발리에서 펼치는 예측 불허 대모험이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활약은 물론 핀란드, 발리, 한국에 출몰한 토롱이를 뒤쫓는 추격전이 담겨 흥미를 돋운다. 특히 ‘괄괄이’ 이영지는 춤을 추다 바닥에 드러눕고 가수 태양을 따라하는 등 업그레이드 된 괄괄함으로 폭소를 일으킨다. 또 이영지가 조용해진 순간도 포착된다. 안유진이 “언니는 2002년의 자랑이야”, 이은지가 “너 문화 대통령이야”라는 등 칭찬을 하자 칭찬 알레르기가 있는 이영지가 침묵해 버린 것. 동생들의 필수템, ‘인간 Y2K’ 맏언니 이은지는 제작진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나쁜엄마’ 라미란이 또 한 번 나쁜 엄마가 된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측은 3회 방송을 앞둔 3일, 강호(이도현 분)의 사고 후 병원을 찾은 영순(라미란 분)을 포착했다. 모자의 연까지 끊고 매정하게 떠난 아들이지만, 강호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엄마 영순의 간절한 기도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나쁜엄마’는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이 있는 힐링 코미디의 탄생을 알리며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방송에서 강호는 약혼자 오하영(홍비라 분)과 고향 조우리 마을을 찾았다. 혼자 키운 아들을 유능한 검사로 만들고 국회의원 딸과 결혼까지 시키게 된 영순은 이웃 주민들의 축하 인사를 받았지만, 정작 강호는 송우벽(최무성 분) 회장의 양자가 될 거라며 입양 동의서를 건넸다. 그러나 그에게 갑작스러운 사고가 닥쳤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의문의 덤프트럭 한 대가 강호의 차 돌진한 것. 충격 엔딩에 궁금증이 고조된 가운데, 중태에 빠진 강호의 곁에서 밤낮으로 간호하는 영순의 모습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트롯계의 아이돌’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팬들의 생일 축하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소연의 공식 팬카페 ‘소연성취’는 오는 5월 25일 그녀의 생일을 미리 축하해주기 위해 오목교역 광고 전광판에 생일 축하 광고를 게재했다. 전광판에는 “트로트 여신 김소연, 소연아 태어나줘서 고마워 생일 축하해”라는 진심이 가득 담긴 축하 문구가 담겼다. 김소연은 SNS에 직접 전광판을 찾아가 찍은 인증샷을 올리며 팬들에게 고마움 마음을 남기기도 했다. 그녀는 특히 캐주얼 한 사복 차림에도 눈부신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소연은 지난 2020년 방영된 MBC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첫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17세의 앳된 여고생이었던 김소연은 최종 순위 2위를 차지, 방송 영상이 조회수 1000만뷰를 넘어서는 등 수준급 실력과 화제성을 모으기도 했다. 김소연은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쌀국수’로 출연, 3라운드까지 진출하는 등 외모 못지 않게 뛰어난 가창력까지 다시 한 번 실력을 입증해보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tvN ‘패밀리’ 김남희가 첫 등장만으로 숨멎 임팩트를 선사했다. 예고 없이 권가네를 찾아온 불청객 김남희의 등장으로 장나라의 삶을 뒤흔들 거센 폭풍우가 예고되며 긴장감을 폭주시켰다. 지난 2일(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 6회에서는 할아버지 권웅수(이순재 분)의 팔순 잔치를 앞두고 일탈한 막내로 인해 완벽히 단합한 권가네 패밀리의 면면이 폭소를 유발한 한편, 조태구(김남희 분)가 평범한 일상을 사는 ‘킬러’ 강유라(장나라 분)의 삶을 뒤흔들기 위해 찾아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날 유라는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에 태구가 등판하며 먹구름이 드리우자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유라는 생각지 못한 태구의 전화에 어릴 적 설산에서 킬러 훈련을 받던 과거를 떠올리며 동공 지진을 일으킨 데 이어, 딸 권민서(신수아 분)을 급히 재우고 무기가 될 만한 집안 물품들을 정비하며 만반의 대비에 나섰다. 특히 유라는 남편 권도훈(장혁 분)을 비롯한 가족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싶은 극심한 불안감을 내비쳐 보는 이들까지 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봄철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건강수칙을 알아볼게요! ∨ 환기를 전혀 하지 않으면 실내에 오염물질이 축적되니, 짧게라도 자연환기를 해주세요! ∨ 미세먼지가 나쁜 날엔 실외에서 격렬한 운동을 자제해 주세요! ∨ 보건용 마스크를 '올바른 착용법'으로 착용해 주세요! Q.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하는 특정 질병이 있나요? A. 미세먼지는 폐로 흡입되어 호흡기에 영향을 미치며, 체내 활성산소를 생성하고 염증반응을 촉진하여 신체 여러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질환이 있는 경우 미세먼지로 인해 기존 증상이 심해지거나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평소에 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 환기를 해도 되나요? A. 환기를 전혀 하지 않으면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라돈과 같은 오염물질이 축적되어 실내 공기질이 나빠집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거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경우라도 실내 오염물질 농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짧게라도 자연환기가 필요합니다. Q.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 평소처럼 운동해도 되나요? A. 운동할 때에는 자연적으로 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자연휴양림에서의 휴가 계획 세우신 분들 모두 주목! 방문 전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Q. 이제 벌써 곧 휴가철이네? 그루야 지금 딱 자연휴양림 가기 좋은 날씨인거 같아. A. 그렇지? 근데 자연휴양림에 갈 때 몇 가지 금지행위가 있어! Q. 나도 휴가가기 전에 참고할래! 얼른 알려줘! A. 그래 이런 행동은 절대 하면 안되니까 참고해~ ◆ 첫번째,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제21조의6 (자연휴양림등에서의 금지행위) 누구든지 자연휴양림등에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1. 지정된 장소 외에서 취사행위 및 흡연행위 ◆ 두번째,「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제21조의6 (자연휴양림등에서의 금지행위) 누구든지 자연휴양림등에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2.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 세번째,「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제21조의6 (자연휴양림등에서의 금지행위) 누구든지 자연휴양림등에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3. 그 밖에 자연휴양림등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좋은 계절! 즐거운 여행에 나섰다가 문제 있는 숙박업소를 발견하셨나요?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하는 업소나 영업 요건을 지키지 않고 영업하는 업소 등 불법 숙박업소를 발견하셨다면 ‘안전신문고’를 찾아주세요! 5월 1일부터 신고창구가 ‘안전신문고’로 일원화 됩니다. 누구나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언제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면 됩니다. '안전신문고 ‘불법숙박’ 신고방법' ① ‘안전신문고’ 앱 실행 또는 홈페이지 접속 → ‘생활불편’ 신고메뉴 선택 ② 신고유형 중 ‘불법숙박’ 선택 ③ 불법숙박 신고 요건 확인 ④ 사진·동영상 첨부 후 제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258야드)의 사비(OUT), 한성(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3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4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정지현(19,삼천리)이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채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해 2타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정지현은 2번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적어내 흔들리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4개를 추가해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5-72)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치고, 2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4개, 이글 1개를 기록하면서 7언더파 137타(69-68)를 친 최이수(18)와의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승부는 첫 번째 홀에서 갈렸다.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최이수가 파로 홀 아웃을 한 반면, 정지현은 침착하게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연장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고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는 기쁨을 맛봤다. 정지현은 “오늘 2번 홀에서 티샷 실수가 나오면서 트리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교육부는 소방청,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함께,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도서 읍면 및 도시 외곽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안전체험시설을 갖춘 체험차량과 안전전문가(소방관‧교통안전교육지도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화재안전, 지진대피, 교통안전 등의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2017년 소방안전체험교육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2018년부터 교통안전교육을 추가하여 교육내용을 더욱 내실화했다. 또한, 올해는 학교의 큰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237개교가 늘어난 600개교의 학생들이 안전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구룡초등학교는 지리적 여건으로 안전체험관을 방문하기 어려워 안전체험 교육활동 운영이 어려웠다. 하지만 지난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화재 및 지진 대피 체험, 완강기 및 통학차량 안전체험 등을 할 수 있게 되어 학생과 교직원 모두 안전의식 함양에 많이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학생 특성과 안전사고 유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교육부는 고졸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전국 직업계고 3학년(졸업 후 1년 이내 미취업자 포함) 1,3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와 함께 고졸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기술인재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채용 연계 및 기업 적응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2022년 처음 도입되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올해는 사업 규모를 300명 이상 확대했다. 2023년도 사업은 35개 교육기관, 45개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며 11개 교육과정은 반도체 제조·장비, 20개 교육과정은 응용소프트웨어, 게임, 동영상기반 기술 등 디지털 분야가 선정되어 신기술·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취업을 지원하고, 식음 서비스 3개 과정은 대기업 채용약정 과정으로 개설되어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교육기간(3개월 내외) 동안 월 60만 원의 훈련수당도 지급받는다. 특히 거주지 이외 원거리 이동 학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19일 대구광역시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사망 사건의 조사 및 전문가 회의 결과를 토대로, 관련된 8개 의료기관 중 4개 응급의료기관(대구파티마병원,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대해 응급의료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파티마병원, 경북대병원에 ▲응급의료법 제31조의4에 따른 중증도 분류 의무 위반, ▲동법 제48조의2에 따른 정당한 사유 없는 수용거부에 대해 시정명령 및 이행시까지 보조금 지급 중단, 과징금 부과 처분을 실시한다. 계명대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에 응급의료법 제48조의2에 따른 정당한 사유 없는 수용거부에 대해 시정명령 및 이행시까지 보조금 지급 중단 처분을 실시한다. 한편, 이번 사건은 대구소방본부 산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및 구급대와 대구광역시 소재 다수의 의료기관이 관련된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인 만큼, 대구광역시에 ▲지역 응급의료 자원조사 기반 이송지침 마련 ▲응급의료체계 관련 협의체(지자체·소방·의료기관) 구성·운영 등 제도개선을 권고한다. 또한, 이러한 안타까운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4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전시 행사를 원내(충남 서천군 소재)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점별로 행사를 나누어 관람객의 분산을 유도하는 등 안전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혼잡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야외에서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국립생태원 서문광장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를 주제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생태로움’ 체험과 놀이로 생태계를 학습할 수 있는 ‘가족협동생태피라미드쌓기’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며 탄소배출 저감 활동과 생태교육을 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이외에도 하다람광장 등 국립생태원 일대에서 △손부채만들기, △블럭쌓기(젠가), △얼굴 및 손등 그림그리기(페이스페인팅), △도장찍기 체험(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체험거리로 어린이 동반 관람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