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대구지방교정청(청장 김동현)은 지난 18일 대구교도소에서 '2024년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용자들의 출소 후 새로운 삶을 응원하기 위해 법무보호복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체 관계자와 교정기관 취업전담반 직원 등 총 317명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서 총 228건의 취업 면접이 이뤄졌고, 유관기관의 상담과 취업컨설팅 등 수용자들의 안정된 사회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민간기업단체·유관기관 관계자는 취업면접을 마친 후 참관을 통해 대구교도소 취사장, 위탁작업장 등 수용자들의 작업 환경을 둘러보며 수용자들의 취업에 대한 의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출소예정자에 대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한 초석이 되는 중요한 자리이며, 새로운 삶에 대한 갈망을 품고 있는 오늘 이 행사가 수용자들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의 발판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총 85건의 취업 약정이 이뤄졌다. 대구지방교정청은 앞으로도 많은 수용자들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대구지방교정청(청장 김동현)은 현충일을 앞두고 5일 대회의실에서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병역명문가 45가문을 표창했다. '병역명문가'란 1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말한다. 이날 시상식 이후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을 비롯한 간부직원 및 수상자 20여 명은 충혼탑을 참배하고,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대구지방교정청 직원과 함께 충혼탑을 방문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기억하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선배 교도관과 순직 영령들의 고결한 정신을 되새기자"고 말했다. 대구지방교정청 직원들은 이번 참배를 통해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후세에 널리 기릴 수 있도록 공무원으로서 맡은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신정기)’는 지난 22일 대구 진천동 소재 취팔선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영남지역 19개 교정시설에서 수형자 사회복귀를 돕는 교정 봉사활동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을 비롯한 교정공무원 및 신정기 회장, 김학술 중앙협의회 회장 등 8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정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가질 수 없기에 더욱 소중한 것은 하늘의 별 무지개 그리고 사람의 마음이라 합니다. 우리들의 소박한 교정 활동이 별 무지개처럼 가질 수는 없지만 지금처럼 수용자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는 소중한 교정활동가가 되어주실 것을 기원한다.”며,“위원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으로 교정연합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활성화하여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수용자 교정·교화유공 교정위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청장은 이어진 격려사에서“정기총회를 통해 위원님들의 교정교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위원님들 간의 친목 도모와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대구지방교정청 청장 김동현은 대구대학교와 7일 대구대학교에서 관·학 발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및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교정업무에 관한 토론 및 교환 강의, 교정공무원의 직무 및 교양 관련 강의 지원,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한 인성함양 관련 강의 지원, 교정관련 교과 개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김동현 청장은 대구대학교 법행정대학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정행정의 역할과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여 교정행정의 이해를 높였다. 대구지방교정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학계와의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교정공무원 및 수용자들을 위한 정책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수용자들의 교정교화 등 교정행정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대구교도소는 19일 사단법인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이사장 이존영)은 미술작품에 대한 기증식을 김동현 대구교정청장과, 한태환 대구교도소장, 이미형 명지대 문화콘텐즈·K민화 주임교수, 강석원 KS화랑 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화를 비롯환 미술작품 30여점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식은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이사장 이존영이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에게 대구교도소 이전 개청을 기념하여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한 미술작품을 기증한 것이다. 이날 미술작품 기증식 행사는 “대구교도소 내 미술작품 전시를 통하여 수용자들의 정서순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했다. 이에 한태환 대구교도소장은 작품을 기증한 작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수형자들의 교정교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이미형 명지대 문화콘텐즈·K민화 주임교수는 미국 카슨시에 한국의 K-민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카슨시 로비에서 전시를 마치고, 주한 필리핀 대사와, 주한 벨라루스 대사에게도 민화를 기증하며, k-민화를 알리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제27회 세계평화미술대전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