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부기로 더 잘 알려진 부기 몰리(Boogie Moli)는 1995년 콩고 킨샤사(Kinshasa)에서 태어난 현대 거리 예술가이다. 두남재갤러리 (강남구 테혜란로4길 45 소재)에서 1월 5일부터 2월 18일까지 주최 오아시시아트 주관 ㈜서브라임 김호재대표, 꾸바아트썬터 차효준대표로 진행이 된다 부기와 그의 가족은 10살이었을 때 영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부기는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친구들과 거리에서 경기를 하기 시작했으며. 그의 재능은 곧 인정받아 2009년에는 리버풀 FC(Liverpool FC)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이후 2012년 1월 울버햄튼 원더러스(Wolverhampton Wanderers)와 프로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그는 부상으로 인해 그는 축구 경기장보다 옆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2018년 여름, 에스토니아에서 잠시 축구를 한 후 부기는 자신의 축구 경력을 끝내고 예술로 초점을 옮겨 본격적인 그림 작업을 하게 된다. 처음 그는 트레이너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캔버스로 작업이 진행 되었는데, 바스키아, 앤디 워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월 10일 오후 David Alton 영국 상원의원을 면담하고, 대북정책과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David Alton 의원은 영국의 북한인권 의원그룹(APPG-NK)의 일원이자 북한을 수 차례 방문한 경험이 있는, 명망있는 국제 인권운동가이다. 이 자리에서 권영세 장관은 북한인권 개선은 비핵화만큼이나 어렵지만 중요한 문제로서 비록 시간이 걸리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끈기있게 추진해나가야 함을 강조하고, 북한인권의 실상을 알리는 데 영국을 포함하여 인권에 대해 같은 생각을 가진 국가들이 동참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음을 역설하는 한편, 북한인권 개선과 함께 북한의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는 우리 정부의 일관된 입장도 설명했니다. David Alton 의원은 한국 정부의 접근 방식은 인권 문제에 대해 책임규명과 관여를 병행하는 영국 정부와 다르지 않다고 공감을 표했고,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조사결과에 따른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책임규명, UN 안전보장이사회의 구조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협력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Alton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