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소통은 ‘다름’을 이해하려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특히 장애인과의 소통에서는 우리가 먼저 가진 편견과 선입견을 내려놓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많은 이들이 장애인을 마주할 때 무의식적으로 거리를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이 바라는 것이 특별한 배려가 아니라, 단지 동등하게 존중받는 일상적 태도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장애인을 일반인과 동일하게 대하며 자연스럽고 스스럼없는 대화를 나누는 것, 그것이 진정한 소통의 시작입니다. 장애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정신적 장애는 흔히 유전적인 요인으로만 이해되곤 하지만, 사실은 성장 환경과 사회적 요소도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곧 교육과 대화, 그리고 환경적 지원을 통해 얼마든지 개선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국가 역시 장애인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의 책임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장애를 가진 국민에게 교육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단지 복지 차원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권리에 대한 헌신입니다. 신체적 장애를 가진 이들이 보여주는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 이란 단어는 불기2563년 2019년 부처님 오신날의 봉축기념 주제이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갈등과 불안정한 상황을 목격해왔다. 국가 간의 분쟁, 인종 간의 갈등, 정치권의 불신, 경제적 불평등 등 다양한 문제들이 우리의 일상을 어지럽히고 있다. 이런 혼란 속에서, 평화와 자비의 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 평화의 필요성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는 분쟁은 단지 그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현대 사회는 세계화되어 있어, 한 지역의 불안정은 곧바로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의 우크라이나 사태, 중동의 분쟁, 그리고 아프리카 여러 국가의 내전 등은 전 세계 경제와 정치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다. 자비의 힘 자비는 평화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자비로운 행동은 사람들 사이의 신뢰를 쌓고, 이해와 화해를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어, 최근 코로나 19 팬데믹 동안 많은 사람이 서로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사례는 자비의 힘을 잘 보여주었다. 의료진들은 자기 목숨을 걸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전 세계 “k- ART“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다양성과 조화로운 열린 가치관으로 기존의 제도적, 미학적, 예술적 개념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펼쳐 내보일 수 있는 세계 평화미술대전(이존영 이사장)이 개막된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세계평화미술대전은 특유의 환경을 바탕으로 그 안에 환경, 생태, 생명, 문명, 사회, 과학, 사상 등에 관한 담론 등을 유연하게 전개할 수 있는 독보적인 미술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박철규 운영위원장은 ”세계의 중심“k- ART“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세계평화미술대전은 누구나 좋은 작품들을 쉽게 접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미술을 대표하는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예술 생태계를 더 튼튼하게 만들어 갈 것이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미술애호가들과 함께 공유하는 전시 프로그램들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 세계에서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는데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정지아 작가의 “아이리스Ⅱ”가 선정되었다. 이재화 대회장은 인류는 오직 세계평화를 바탕으로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으며 우리 인간에게 주어진 숭고한 정신과 무한한 지능도 어디까지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6일 광주교도에서 법무부 광주지방교정청 김동현 청장과 재단법인 법왕청평화재단(이사장 담화 이존영)으로부터 마스크 20만장(약6000여만원상당)을 기증 받았다. 이날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교도소에서 거행된 기증식에는 김동현 광주지방교정청장과 재단법인 법왕청평화재단 이사장 담화 이존영, 최규철 광주교도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동현 청장은 이존영 이사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기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동현 광주지방교정청장은 "소외된 수용자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법왕청평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교정시설 감염병 예방과 수용자 교정교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존영 이사장은 광주교도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수용자에게 희망을 주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교정기관을 응원하고자 마스크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방교정청 관계자는 기증된 마스크를 9개의 교정기관에 전달되어 수용자의 감염병 예방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