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조원범 기자 | 문화예술의 향기를 채워줄 ‘자연당 갤러리(관장 김연옥)’에서는 『한국의 미(美)』 미술작품 국제교류 기획전을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개최한다. 『한국의 미(美)』 미술작품 국제교류 기획전은 (사)한국교육문화원(원장 조규호)의 주최로 미술작품을 폭넓게 보급하고 시민들에게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분야별 작가들의 협력을 통해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한국의 미(美)를 주제로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을 표현 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한 기획전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전시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작가들의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그린 기성 작가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도 참가하여 한국의 아름다움과 서울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한국의 미(美)』 미술작품 국제교류기획전은 서울에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의회 갤러리에서 전시를 하였고,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동경의 민단중앙홀에서 전시를 하였으며,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영종도의 자연당 갤러리에서 전시회
Diplomacy Journal Kayla lee 경복궁 景福宮 Gyeongbokgung Palace은 조선왕조개국 4년째인 1395년에 처음으로 세운 으뜸 궁궐이다. "하늘이 내린 큰 복이라는 뜻으로 경복궁이라 이름 지었다. 북악산을 주산으로 목산(지금의 남산을 안산으로 삼아 풍수지리적인 터잡기에서도 한양의 중심을 차지했다. 정문인 광화문 남쪽으로 관청인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를 조심하고, 그 연장선 위에 근정전 사정전, 강냉전 등 주요한 궁궐건물들을 일렬로 놓아 왕조국가인 조선의 상징 축으로 삼았다. 임진왜란으로 완전히 불타 없어진 후 1610년 제 2의 궁궐인 창덕궁은 재건하였으나 경복궁은 270년 이상 폐허로 남게 되었다. 1867년에 비로소 왕조 중흥의 큰 업적을 이루기 위해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 중건하였다. 691,921의 광활한 대지에 약 500여동의 건물들을 건립하였으며 조선 왕실의 전통과 현실을 조화시켜 전체적으로는 규칙적 배치를 따르면서 부분적인 변화를 가미하였다. 중건된 경복궁은 김무공간을 중심부에 두고 좌우 뒤편으로 왕족의 생활공간, 그리고 곳곳에 정원시설들이 배치되어 하나의 작은 도시를 이루었다. 일제강점기에 대부분의 건물들이 철거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