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영천시 화랑설화마을, ‘특별한 겨울이야기’행사 개최

화랑설화만의 겨울이야기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영천시 화랑설화마을의 ‘특별한 겨울이야기’ 행사가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화랑설화마을에서 개최된다.


화랑설화마을은 전시·체험시설인 신화랑 우주체험관, 화랑 배움터, 4D돔 영상관을 비롯하여 국궁 체험장과 야생화 관람실이 있으며, 또 야외 시설인 풍월못, 잔디마당, 설화재현마을 등의 시설을 갖춘 천년의 역사, 천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테마파크이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철에도 가족들이 화랑의 기재를 만끽하고, 드넓은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랑설화마을의 ‘특별한 겨울이야기’는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화랑설화마을 곳곳에 배치된 화랑산타 중 진짜 화랑산타 찾기!, 화랑과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 화랑런(미션게임), 복화술로 듣는 화랑설화이야기(구연동화), 신비한 매직벌룬쇼 등 다양한 참여형 게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알록달록 컬러링북, 크리스마스 DIY 만들기, 화랑우체국 등 가족 모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다.


화랑설화마을에 배치된 화랑설화만의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것도 하나의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화랑설화마을의 인프라 활성화를 위하여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며,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