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제3회 의왕학생축제, 오는 17일 개최

‘너와 나, 함께라서 즐거운 우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왕시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교 학생 및 청소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제3회 의왕학생축제(Uiwang Street Youth Festival)’를 개최한다.


의왕학생축제는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한 사업으로, 관내 중․고등학교의 61개 학생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다.


제3회 의왕학생축제는 ‘너와 나, 함께라서 즐거운 우리’라는 주제로 ▲학생 문화예술 경연(댄스·밴드·보컬) ▲자유체험부스(무게 중심 잠자리 만들기, 고체향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작품 전시(유화, 미디어리터러시)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미손, 갬블러크루, 소녀세상, 쁘띠엔젤스의 축하 초청공연으로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학생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의왕학생축제에 많은 학생 및 청소년이 참여해 문화로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