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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2년 치매안심센터 성과보고 및 작품전시회 개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천시는 9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사천시치매안심센터 성과보고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 및 작품전시회는 치매안심센터의 2022년 사업별 추진 실적, 지역 현황, 목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를 검토·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치매안심센터의 2023년 사업 목표와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성과보고, 치매안심마을사업 수기 발표, 치매예방관리교육, 초청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올 한해 동안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추진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치매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자원연계를 통한 협력으로 대상자에게 질 높은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했다.


특히, 치매환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범위 확대와 연령기준 폐지, 소득기준 완화 등으로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도 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지역의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통합관리에 치매안심센터가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