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평창군 계촌마을 문화예술강연 '계촌살롱' 성공적 마무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평창군 방림면은 10일 토요일 오후 12시 30분에 계촌마을의 계촌클래식정보센터에서 진행된 ‘계촌살롱’ 마지막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촌살롱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2015년부터 운영 중인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진의 문화예술 강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의 예술교육은 계촌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왔으나 올해 진행된 계촌살롱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강연을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계촌살롱은 지난 11월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살롱을 시작으로 이동연 교수의 카니발 살롱이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12월 10일 양정무 교수의 미술 살롱에서 미술에 관한 담론을 들으며 문화와 지식의 여정이 마무리됐다.


김순란 방림면장은 “계촌살롱을 통해 쌀쌀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우리의 일상이 다채로운 예술로 한층 더 풍요로워졌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