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대덕구, ‘사랑과 희망의 빛’ 성탄 트리 점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일 구청광장에서 다가오는 성탄절을 기념하기 위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대덕구와 대덕구기독교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대덕구기독교협의회 임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예배와 점등, 축사 등이 진행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오색 빛깔로 아름답게 빛나는 성탄 트리가 그동안 힘든 시기를 겪어 온 우리 구민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며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곁에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치된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청사 앞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