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볼링치는 화요일' 프로그램 운영

학교 밖 청소년의 체육수업 프로젝트 추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주 화요일마다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권 확보 및 향상을 위한 ‘볼링치는 화요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부족한 체육활동을 보충하기 위해 운영되며, 정기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0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나서 볼링의 기본자세 및 경기 규칙, 경기 운영 방법을 교육하고 개별 지도 및 연습을 추진 중이며, 마지막 수업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만의 미니 볼링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정선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대적으로 부족한 체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