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수요예술마당:The Guitarist 강릉' 기획공연

예술공간 활성화 일환으로 지역 기타리스트들의 열정의 무대 마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강릉시 오는 14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기획공연'수요예술마당:The Guitarist 강릉'을 마련한다.


수요예술마당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의 예술공간 활성화 프로젝트사업으로 2017년부터 국악을 중심으로 퓨전, 크로스오버, 콜라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여 예술공간 활성화에 힘써 왔다.


12회째인 이번'수요예술마당:The Guitarist 강릉'은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기타리스트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대표적 문화유산인 강릉단오굿을 일렉트릭 기타의 새로운 사운드로 선보인다.


지난 9월 기획제작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제작공연'굿+밴드융합프로젝트“新 광대의 외침:시너어”'공연 음악을 재해석한 것으로, 무속음악 대표주자 전통창작연희집단 ‘푸너리’와 함께 축원굿 기반의 청보 장단을 일렉트릭 기타로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