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문경시, 자연생태박물관 문화콘텐츠접목 겨울철 생태문화교실 운영

기후변화 위기 대응 생태문화프로그램 진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지난 10일 문경자연생태박물관에서 지역아동센터 및 가족단위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문화콘텐츠접목 겨울철 생태문화교실을 운영했다.


본 행사 참여자는 자연생태박물관 내 박제 및 표본 등 전시물을 활용한 기후변화 에코티어링과 야외 숲 속에서 야외 활동 시간이 부족해 질 수 있는 어린이에게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숲밧줄, 인디언텐트, 미니집짓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본 사업은 12월 14일에는 꿈나무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야간별빛 촬영프로그램, 12월 15일에는 문경서중학교 3학년생과 직업 체험으로 숲밧줄놀이지도사 체험을 진행한다. 12월 17일에는 주말프로그램으로 ‘소리나는 박물관과 창작 자연음악회’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천도진 소장은 “문경시는 문경의 생태문화 메카로 문경자연생태박물관 활성화되고 곤충테마전시공간, 어드벤처파크 등 시설 투자를 통하여 생태문화 관광명소로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