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남해군, 2022 남해군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 개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해군과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9일 여성인력개발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2 남해군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군내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110여명의 사회복지사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기념식에서는 한해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군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사 7명에게 표창패 및 공로패가 수여됐다.


군수표창은 △김성규 (사)느티나무장애인부모회 남해군지부 팀장 △박혜영 남해요양원 과장 △김나현 창선재가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배한솔 가온누리 직업훈련교사 △조현우 서면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이 받았다.


또한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은 △이은미 남해군가족센터 선임팀원이,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남해군지회 공로패는 △하미자 남해문화원 원장이 수상했다.


장충남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초유의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남해군 사회복지 정책이 우리 삶 속에 잘 구현될 수 있었던 것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군민의 곁을 지켜온 모든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남해군은 군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순 남해군 지회장은 “올 한해도 고생하신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당부한다”며 “남해군 사회복지사들의 화합과 처우개선을 위하여 협회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2부로 진행된 화합 한마당에서는 이주영 전문MC의 진행으로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