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밴드의 성지 인제, 음악인들의 놀이마당 '오리지널스 페스티벌' 열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인제군 마케팅센터는 지난 3일과 10일 이틀간 진동2리 설피마을 진동분교 체육관에서 직장인 밴드를 대상으로 한 오리지널스 페스티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오리지널스 페스티벌에서는 직장인, 인디 밴드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특별 무대 및 인디 뮤지션들과의 콜라보 무대를 제공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밴드들에게 인제에서의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이현우, 부활의 김재희” 등 유명 가수와 밴드를 게스트로 섭외하여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인제군 마케팅센터는 관내 유휴시설을 활용한 농한기 지역 일자리 창출과 특정 고객층을 공략한 타깃 마케팅으로 인제군의 청정 이미지를 홍보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인제군 마케팅센터 관계자는 "인제 청정농촌 마을에 밴드 전용 공연 무대를 만들어 직장인 밴드들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공연하고, 인제를 즐기며 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