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횡성 예술단체 총출동 "2022 횡성예술제" 개막

다양한 전시와 공연 열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횡성예총이 주최하고, 횡성군이 후원하는 "2022 횡성예술제"가 횡성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12월 14일 ~ 15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다.


우선 14일과 15일에는 미술협회 회원 20여명이 출품한 그림 작품과 문인협회 회원 30여명이 출품한 시화 작품이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그리고 15일 저녁 6시 30분에는 음악협회 소속 실내악 오케스트라가 횡성 출신 음악인과 관내에서 활동하는 연주팀과 협연을 펼치며, 국악협회의 무용팀과 연주팀이 공연에 나선다.


시 낭송과 캐롤 중창도 함께 연주되는 이번 예술제는 횡성예총 창립이후 횡성예술인들이 모두 함께 준비한 첫 번째 예술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문화예술발전 유공’으로 군수패가 시상될 예정이며, 횡성예총이 발간한 ‘횡성예술’ 창간호도 배포될 예정이다.


정재영 횡성예총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이다. 우리 지역 미술인들이 그린 멋진 그림과 우리 지역 문인들이 창작한 감동적인 시, 국악과 양악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있는 횡성예술제와 함께 많은 군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