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연제구 빛으로 물드는 연제구 오방맛길,‘오방의 빛 조각보를 펼치다’ 개최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오는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60일간 오방맛길 일원에 빛거리를 조성한다.


‘오방의 빛 조각보를 펼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 다양한 빛 조형물로 연말연시 지역주민에게 예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빛 공간은 연제구 고분로13번길 일원과 연봉공원 주변 일대에 맏들어지며, 점등시간은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다.


빛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은 22일 저녁 7시 30분 한창타워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특히, 점등식과 함께 열리는 오방맛길 상생문화축제에서는 트로트의 황태자 ‘박현빈’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연말 분위기를 한층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석수 재단 이사장은“이번 빛 축제가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