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 오방맛길 ‘보러온나! 페스티벌’ 개최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고분로13번길 일원, 한창타워, 연봉공원 일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연제구 고분로13번길 일원과 한창타워, 연봉공원 일대에서 오방맛길 상생문화축제 '보러온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10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주민과 상인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특별공연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등 메인행사와 함께, △타로체험 △인생네컷 촬영 △돌림판 행운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12월 22일 오후 6시 한창타워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메인행사에서는 트로트의 황태자 ‘박현빈’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방맛길 상생문화축제는 지난 10월 ‘일단온나 페스티벌’에 이어, 12월 ‘보러온나 페스티벌’, 내년 3월 ‘또온나 페스트벌’로 총 3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주석수 재단 이사장은“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오방맛길 상생문화축제가 주민과 상인을 이어주는 정기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