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주민과 청소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 활성화 축제 ‘어서와 계청수(계양구청소년수련관)는 처음이지?’를 개최했다.

‘어서와 계청수(계양구청소년수련관)는 처음이지?’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청소년환경봉사단이 직접 기획ㆍ운영하고 지역사회 연계기관인 꿈터진로코칭센터, 지역사회강사가 협력하여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안내와 욕구조사 부스 △포토존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만들기 △크리스마스 팬시우드 열쇠고리 만들기 △터링과 함께 잼 만점 △보석 십자수&동전지갑 만들기 등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부스가 무료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로 잘 꾸며진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 기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생겼고, 청소년이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것이 인상 깊어 청소년 자치기구에도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어서와 계청수(계양구청소년수련관)는 처음이지?’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청소년수련관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에도 연 4회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