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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 '장애 이해와 인권을 위한 교육 인형극' 행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포천시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3일 영북면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와 인권을 위한 교육 인형극’을 개최했다.


인형극은 영북면 어린이집 아동 140여 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어린이들이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비장애인과 다름이 없음을 알리기 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를 통해 행복마을관리소가 아이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이 주변에 장애인 친구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영북면의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 돌보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길을 지켜주는 등 마을의 촘촘한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