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부산시 복천박물관, '연말연시 SNS 관람인증 행사' 운영

기념품 제공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시 관람을 유도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부산과 복천박물관 홍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상설전시실 및 야외전시실 관람인증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SNS 관람인증 행사'는 복천박물관 상설전시실 및 야외전시실을 관람한 후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는 행사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로드를 인증하는 시민에게는 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복천동고분군과 박물관을 상징하는 ▲그립톡, ▲손수건, ▲핸드타월 중 하나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행사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기념품 재고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복천박물관 관계자는 “'연말연시 SNS 관람인증 행사'를 통해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잠재되어 있던 부산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라는 매체를 통해 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도 부산과 복천박물관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말연시 기간 복천박물관을 방문하는 많은 분에게 이번 행사가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