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청소년 직업체험 '미래야 놀자~!!' 실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12월 14일(수) 한국잡월드(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드림스타트 5~6학년 초등학생 아동 2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직업체험 ‘미래야 놀자~!!’를 실시했다.


이번 직업체험은 전문 직업 체험관의 직업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도록 돕고자 기획됐으며, 청소년이 선망하는 45종의 직업 가운데 아동들이 경험해 보고 싶은 미래 직업 4가지를 사전에 선택하여 신청함으로써 체험 당일 아동들이 더 집중해 체험에 임할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A아동은 “패션쇼를 해보고 싶어서 미리 집에서 워킹 연습까지 하고 왔어요. 해보고 싶었던 패션쇼를 해보니 너무 재미있었고, 무대에 섰을 때 선생님들이 관객이 되어 박수도 쳐주시고 사진까지 찍어주시니 정말로 모델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커서 꼭 모델이 되고 싶어요”고 말했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미래는 꿈꾸는 사람의 것이라는 말처럼 진로교육은 중요한 것이다. 학생들이 가진 꿈을 막연하게 꿈으로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직업체험을 통한 폭넓은 직업 세계를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