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제12회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찐이야, 벚꽃엔딩 등 대중음악과 영화음악 등 희망과 감동의 무대 선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주시가 25일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대공연장)에서 ‘제12회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먼저 클래식 곡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박쥐서곡을 시작으로 다양한 클래식 곡의 연주가 펼쳐진다.


이어 시민들에게 친숙한 벚꽃엔딩, 찐이야, 미션 임파서블 등 대중음악과 영화음악을 연주해 ‘Adiue 2022’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희망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예술적 재능을 발현하기 위해 지난 2010년 4월 창단 후 클래식, 크로스 오버,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해 왔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일상에서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힐링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