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진안가위박물관 크리스마스 기획 전시

'상상의 기억-털실나무'체험프로그램도 운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진안군 가위박물관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상상의 기억 – 털실나무’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털실나무’동화 삽화를 모티브로 기획했다. 털실나무 동화는 진안 마령면 출신 정정화 서양화가의 동화작가 데뷔작으로 오일페인팅과 털실 오브제 재료를 이용하여 제작한 작품 20점을 전시하고 있다.


기획전시와 함께 가위박물관은 크리스마스 맞이 ‘미니 트리 썬캐쳐’만들기 체험을 전시기간 운영하며, 어린이 동반 관람객에게는 풍선을 증정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 및 체험을 통해‘추운 겨울 털실과 털실 사이 따뜻함을 느끼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관람하고 즐기는 가위박물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