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주최 · 주관하고 고양시 · 경기도가 후원하는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공모지원사업 '고양문화다리' 성과공유회가 82개 지역예술단체 및 예술인과 시민모니터링단의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2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공모지원사업 '고양문화다리'’는 ▲경기도가 매칭 예산을 후원하는 모든 예술31-고양 ▲고양시 특별예산으로 진행되는 지역예술인 창작지원 ▲고양문화재단이 자체 예산으로 기획한 지역예술단체 정기활동 지원 ▲신진예술가 지원 ▲고양예술은행 등 총 5개 공모사업으로, 82개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의 공연 · 전시 · 문학 활동을 지원하여 고양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고양문화다리' 성과공유회는 지난 14일(수)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2022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 '고양문화다리'’에 참여한 ▲주요 지역예술단체 하랑씨어터 ▲유기농문화예술창작소 ▲더재즈앰버서더스 ▲창크리에이티브 ▲창작놀터극단’야‘ ▲강윤선고양댄스컴퍼니 ▲일산여성합창단 ▲고양시남성합창단 ▲고양아람오페라단 ▲일산미술협회 ▲고양시원로작가회 ▲고양민화협회 ▲음악그룹 오롯 등 53개 단체의 예술인과 개인 예술인이 참석하여 성과물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고양문화재단 정재왈 대표이사는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고양특례시 문화예술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고양문화다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중도 포기 없이 100% 사업을 완료한 예술단체와 예술인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고양시 전역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