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훈훈한 김포 장기동' 기업, 주민자치회 등 기부 줄이어

한흔지 장기동장 “도움 필요한 가정에 큰 힘 될 것, 감사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장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구이엔에스는 지난 16일 장기동 저소득 주민을 위한 45만 원 상당의 떡국 30박스를, 장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친환경세제 150개와 성금 194,000원을 장기동에 기탁했다.


떡국 떡을 전달한 지구이엔에스 김원훈 대표는 “한파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떡국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그분들께서 풍족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기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백석남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후원을 함으로써 다 같이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흔지 장기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장기동 곳곳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