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삼척 청년몰 온라인 방송판매 '라이브 커머스' 진행

12월 22일, 12월 23일 이틀간 삼척중앙시장 내 청년몰 2, 3층에서 진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삼척시는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삼척중앙시장 내 청년몰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라이브 커머스는 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스트리밍 방송으로,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이용자들이 채팅을 통해 진행자 혹은 다른 구매자와 상호 소통할 수 있어 양방향 소통형 마케팅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12월 22일 16시부터 18시까지, 12월 23일 11시부터 13시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판매상품으로는 삼척시 청년몰 입점 식품·뷰티·공방에 대한 할인상품 및 이용권으로 해당 제품은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스튜디오에서 송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 쇼호스트가 상인과 소비자가 있는 점포를 이동하면서 현장에서 만드는 장면을 직접 촬영하고 현장감을 높이는 등 청년몰의 생생한 모습을 화면에 담아 삼척시 청년몰을 홍보하고 상인들에게 제품 판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청년상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온라인 판매방식에 도전해보는 기회가 되고, 청년 상인들의 역량강화와 청년몰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 청년몰은 삼척중앙시장 내 신관동 2, 3층에 위치하여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 뷰티, 수공예품, 사진관 등 총 19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