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동래구 이주홍 문학의 거리, '삶이 시가 되는 교실' 시화전 개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이주홍 문학의 거리에서 지난 10월 이주홍문학관 프로그램인 ‘삶이 시가 되는 교실’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창작한 작품으로 오는 12월 25일까지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외 시화전은 이주홍문학관(동래구 금강로61번길 20-12) 진입로인 가로수길에 창작시로 특별하게 구성해 12월 25까지 전시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주홍 문학관 프로그램 수강생 9명이 창작한 40여 편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이주홍문학관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적 체험활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주홍 거리의 가로수와 알록달록 시화들이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녹이는 문학의 거리에 가족들과 방문하여 문학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