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부산 북구 다행복교육지구 '꿈을 펼치는 1인1책 출판기념 전시회' 개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7일 북구 문화예술플랫폼 2층에서 11명의 청소년 동화작가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꿈을 펼치는 1인1책 출판기념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북구다행복교육지구가 북구 문화예술플랫폼에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나의 이상한 숲” 이라는 주제로 글쓰기와 그림그리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11명의 청소년이 출판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지난 12월 20일까지 '가이드를 따라 숲으로' 외 동화책 11권과 습작물이 전시됐으며, 동화책 함께 읽기, 작가와 독자간의 소감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전시된 동화책 11권은 관내 초등학교 27교에 배부하여 내년부터 학교 독서 교육 등에 이용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독창적인 생각과 꿈이 담긴 나만의 동화책 출판과 청소년 동화작가의 탄생을 축하하며 이 동화책이 앞으로 아이들에게 작은 웃음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