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생연2동 센트레빌아파트 경로당 개소에 따른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당 현판식은 동두천시장과 시의장,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장, 경로당 회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및 주요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센트레빌아파트 경로당은 2020년 11월 18일 준공됐으나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개소가 연기되다가 지난 8월 16일 경로당 등록 후 이날 현판 제막식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센트레빌아파트 경로당 회장(김장일)은 “그동안 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쉼터 역할과 아파트 주민들 간 화합의 장으로 이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곳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경로당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