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양주청소년문화의집, 오는 27일부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전한 여가와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양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성인까지 총 1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드럼(기초반 4개, 고급반 1개, 성인반 1개) ▲통기타(기초반 2개) ▲오일파스텔화(저학년, 고학년) ▲칼림바 ▲베이킹 ▲세계음식여행 ▲메디케어 운동 ▲캘리그라피 등 총 16개 강좌로 구성된다.


드럼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반, 고급반, 주말반, 성인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통기타의 경우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그 외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든 강좌에 수강신청 인원이 과반수가 되지 않을 경우 개설되지 않고 강좌 개설 전에 수강료 전액을 납부해야만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2023년 1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문화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요리, 체육 분야의 강좌를 신규 개설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새로운 취미와 운동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