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외국어듣기능력신장 중등 동아리 중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실시

영어 읽기 활동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준비를 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023년 외국어듣기능력신장 중등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해 중학교 신입생 대상 대면 오리엔테이션을 1월 3일부터 1월 7일까지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제주국제교육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외국어듣기능력신장 중등 동아리는 초등학교 재학 시 듣기중심 영어를 일정 기간 이상 지속한 학생들로 중학교에 진학한 이후부터는 듣기중심 영어 활동뿐만 아니라 자율적인 동아리 형태로 읽기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2023년 외국어듣기능력신장 중등 동아리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까지 72명으로 구성됐고, 이번 중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는 29명의 신입생과 학부모님 29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장은“2023년 새해의 첫 주를 외국어듣기능력신장 동아리 활동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꽉 채우는 것 같아 무척 의미가 깊다. 새로운 출발을 하는 예비 중학생들이 앞으로 꾸준히 영어 읽기 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기르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