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수진 국회의원, 전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학창시절 청운의 꿈을 키웠던 전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후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조수진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전주 발전의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전주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수진 의원은 기자로 활동하다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조 의원은 “학창 시절을 지낸 전주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항상 마음에 품고 있다”면서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전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조수진 국회의원의 소중한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국민들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참여는 온라인 ‘고향사랑 e음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NH농협은행을 방문해 기탁서를 작성한 후 기부하면 된다. 모인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