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엔지니어링, 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 진행

주거, 교육과 더불어 특히, ‘장애인’ 관련 후원 및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2023년 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증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금) 밝혔다.

 


‘2023년 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을 통해 모은 물품들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한 뒤,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우측)와 한상욱 굿윌본부장(좌측)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물품 기증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연 2회 임직원이 직접 의류, 잡화, 소형 가전제품, 생필품 등 물품을 모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약 5,4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7만 4천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전달식을 통해 기증된 물품들은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분류, 가공, 포장해 소비자에게 판매됨으로써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물품 기증 외에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굿윌스토어 신규 지점 개소를 위해 후원하거나, 직접 물품 분류 봉사활동에 참여해 부족한 일손에 손을 보태는 활동 등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주거’, ‘교육’과 더불어 특히 ‘장애인’ 관련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다양한 후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