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부산 북구의회, 분야별 의정자문위원 12명 위촉

정책적 자문 및 대안 개발 등 의정활동 전문성 제고 기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12월 22일 의회 제1회의실에서 정기수 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북구의회는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전문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023년 6월 7일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정 자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복지, 환경, 동물복지, 관광, 소방, 세무․회계, 원가산정 등 10개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12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자문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북구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제공하고, 북구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다.

 

북구의회 정기수 의장은 “의정자문위원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북구의회의 의정활동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정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북구의 발전을 위한 조례제정이나 정책개발 과정에서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