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부산 동구의회, 2024년 시무식 개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부산 동구의회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여 3일 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 개최하고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동구의회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하여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상욱 의장의 신년사를 통해 새해 의정방향을 밝혔다.

 

특히, 이번 시무식에서는 작년 말 최초로 ‘동구의회 감사장‘을 도입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주인공을 의원 추천을 통해 발굴하여 첫 시상을 했으며, 공동체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구민들에게 감사패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첫 시상식의 주인공은 동구의회 김미연의원이 추천한 까치발사람들과 이희자 의원이 추천한 청개구리봉사단에게 수여됐다.

 

이상욱 의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 올 한 해도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주요 정책들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공동체 활성화는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동구의회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동구의회는 이달 23일 제31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총 99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