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갑진년 새해 각오 다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에 의회 소회의실에서 2024년 갑진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강후공 의장의 신년사 낭독, 의원과 직원 간 신년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후공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새해에는 중구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며 함께 도약하는 희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이어 '영종국제도시 통행료 무료화 촉구 성명서'와 '영종지역 소각장 예비후보지 선정 전면 백지화 촉구 성명서'발표, ‘행정사무감사’와 ‘영종지역 공원시설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진행 등 지난 한 해 의회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하여 민의를 대변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시무식을 마친 뒤 의원 일동은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과 신년 인사를 나누며 희망찬 새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