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인사동 국제 아트페어 개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인사동에 위치한 라메르갤러리에서는 2024년 6월 5일~6월 11일까지 제23회 '인사동 국제 아트페어'가 전시될 예정이다.

 

 


인사동 국제아트페어 김용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실록의 아름다움이 온누리에 펼쳐지는 계절을 맞이하여 학연, 지연 등의 모든 이해 관계를 초월한 열린미술의 장으로 국내미술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사동사람들과 사)국제현대예술협회의 주최로 제23회 인사동 국제 아트페어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술문화의 대중화를 이루는 동시에 미술인의 축제의 장으로 입지를 세운, 제23회 인사동 국제 아트페어는 화랑 중심의 미술제가 아닌 미술인, 작가가 주가 되어 진행되는 기존 미술제와는 차별화 된 미술전시가 될 것이며,  작가와 관객이 수평위치에서 직접 소통하고 교감하여 침체된 미술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인사에서 김용모 이사장은 "2024 인사동 국제 아트페어는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 미술문화의 중심에 서기 위해 자발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있으며,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인사동에서 인사동아트페어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미술문화 명소로 커나갈 수 있도록 노력중이며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