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음악그룹 센티멘탈로그, 다양한 무대 선보여...부평풍물대축제 성료

-센티멘탈로그 대표 구국회(건반)
김미정(가야금) 이무현(뮤지컬가수) 고소라(소리) 신이나(바이올린) 이예슬(아쟁) 권지훈(타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음악그룹 센티멘탈로그는 지난 27일 ~ 9월  29일 까지 펼쳐지는 인천부평풍물대축제가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천부평풍물대축제는 부평대로, 신트리공원 일대에서 풍물과 지역의 문화관광콘텐츠(세계최대의 지하상가-기네스 등재, 재즈의 발상지 부평음악도시, 캠프마켓 등)를 결합하여 공연문화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도심 속 8차선 대로가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는 거리축제로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시민축제, 풍물난장, 거리공연과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 다양한 체험행사와  "음악그룹 센티멘탈로그" 대표 구국회(건반) 김미정(가야금) 이무현(뮤지컬가수) 고소라(소리) 신이나(바이올린) 이예슬(아쟁) 권지훈(타악) 공연을 부평역 청춘무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음악그룹 센티멘탈로그"는 판소리와 성악, 아쟁과 바이올린, 가야금과 피아노, 다양한 타악기로 구성되며 서로 다른 전통의 소리를 조화시켜 하나의 감성으로 표현하는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1990~2000년대의 곡을 재해석해서 소리와 뮤지컬로 감성을 전달함으로써, 음악그룹 센티멘탈로그만의 감성을 전달며, 음악그룹 센티멘탈로그는 2019년 창단되어 남원춘향제, 우리가락우리마당, 전주세계소리축제, 부산 영호남 민족예술대동제, 전주조선팝 등 다양한 축제에서 관객들과 함께하였으며, 2021년에는 대구퓨전국악축제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2023년 1월에는 관객들과 팬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두 곡, 음악그룹 센티멘탈로그 싱글앨범 <갈까부다>, <달하>를 발매, 언제 어디서든 음악그룹 센티멘탈로그를 만나볼 수 있게 그들만의 감성을 기록했다.

 

음악그룹 센티멘탈로그 공연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인천의 문화예술 교류 및 예술가들과의 소통을 기대하며, 수준높은 공연으로 지역과 예술단체와의 상생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부평풍물대축제를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공적으로 치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부평풍물대축제가 인천과 전국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