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지난 3일 개천절 행사에 맞춰 제13회 평창 세계네발경기대회가 강원도 평창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네발걷기를 창시한 세계정교 하정효 총령의 주도하에 시작된 것으로, 그가 하늘로부터 "이 땅은 내 몸이다"라는 계시를 받아 창설한 세계몯얼 뫼 네발길의 발상지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대회 장소로 사용된 대장산 강성대는 천연 탄산수가 나오는 명승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네발로 엎드려 걷는 독특한 형식의 이 대회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며 꾸준히 이어져 왔다. 하정효 총령은 네발길을 두고 “인류가 다시 찾아야 할 우주 동력 그 자체”라며 이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4국운동(국악, 국어, 국학, 국사)을 비롯해 4세운동(세계정교, 세계정학, 세계정무, 세계정사) 등 수많은 역사적인 운동을 창시하며 민족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또한, 그는 정신 함양을 위한 특공 무예도 창시해, 대한민국 전역의 명산에서 무예를 선양하고 있다. 앞으로의 바람으로는 네발걷기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지구촌의 젊은이들이 함께하는 대회로 발전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이는 그의 마지막 소원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하정효 총령의 독창적인 사상과 운동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으며, 앞으로도 그의 사상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들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