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제254회 원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폐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원주시의회는 12월 1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의 제254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됐으며, 시정 질문, 주요 안건 처리, 조례안 심사 및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시정 현안이 논의됐다.

 

지난 제2차 본회의(12월 16일)에서는 손준기 의원이 ‘원주시 제1기 특별보좌관 활동의 실질적 기여도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하여, 김혁성 의원이 ‘2023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체육 행사 보조금’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를 위한 24년도 조직 개편’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제3차 본회의(12월 17일)에서는 권아름 의원이 ‘대규모 실내놀이터 미세먼지 프리존 추진 사항’과 ‘공백없는 의료서비스 지원 현황’에 대하여, 곽문근 의원이 ‘원주시 친환경정책’에 대하여, 김지헌 의원이 ‘원주시 행정 신뢰 회복을 위한 시장의 입장과 구체적 대응 계획’과 ‘원주시 탄소중립 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원주시 행정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오늘 제4차 본회의에서는 심영미, 박한근, 최미옥, 권아름, 김혁성, 원용대, 신익선, 손준기, 문정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현안과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비롯하여 시정 전반에 관한 다양한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의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례안 및 정책 제언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안을 마련했다.

 

조용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를 통해 제기된 다양한 정책 대안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적극 노력해달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