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위영)는 찾아가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일환으로 ‘세대공감 풍물교실’을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풍물교실’은 낙동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풍물을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세대간의 소통을 이끌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에 소재한 비석골 풍물단(단장 김혜옥)이 교육을 주관하며, 지역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비석골 풍물단 연습실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풍물교실이 열린다. 홍위영 동장은 “지역의 전통을 이어가고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풍물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다산동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에서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먼북 『어린이 클래식 교실』을 운영했다. 『어린이 클래식 교실』은 평소 클래식 음악이나 관현악기를 접하기 힘든 초등학생들을 직접 찾아가서 악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학생들이 클래식에 대해 흥미를 갖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기DN프로젝트 오케스트라 조은령 단장을 비롯해 플룻 조순애, 바순 구교빈, 바이올린·비올라 민채하, 피아노 조진영 단원이 휴먼북으로 참여해 클래식 앙상블 공연과 함께 본인들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눠 주며 어린이들에게 뜻깊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함께돌봄센터 2학년 학생은 “가까이에서 이런 공연을 처음 봤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책이나 TV에서만 보던 악기를 직접 만져 보고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찾아가는 휴먼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10일까지 구청 1층 사상갤러리에서 제17회 산․학․관 협력 CI 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 17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신라대 학생들의 디자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산․학․관 협력사업의 하나로 사상구, 신라대학교, 사상기업발전협의회, 부산벤처기업협회가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전시회에는 신라대 시각디자인전공 학생 36명이 직접 디자인한 관내 15개 업체의 CI 디자인과 이를 적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함께 전시 하고 있다. 지난 6일 개막식에서는 기업발전협의회에서 디자인 개발에 힘써 준 신라대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지난 1년간 고생한 학생들과 참여기업에 감사드리며 작품을 다양한 방면에 적극 활용해 기업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8일 시청 시장실에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협약을 맺고 있는 장욱진미술문화재단 김동건 이사장, 장정순·장경수 이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시립미술관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미술관 운영 방향성과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건 이사장은 양주시립미술관의 전략적인 홍보 방안을 비롯해 공립미술관으로서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오는 2024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기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양주시립미술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미술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시립미술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양주시립미술관은 양주시의 문화예술의 대표공간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는 쉼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재단 관계자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시립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양주시 진접푸른숲도서관은 9일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의 2월 행사 ‘지구를 지켜요! 브레멘 음악대’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남양주시 12개 공공도서관에서 매월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평내도서관에 이어 2월에는 진접푸른숲도서관이 도서관 특화 주제인 ‘친환경’을 살려 '도서관과 함께하는 친환경 라이프'를 테마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구를 지켜요! 브레멘 음악대'는 생활 속 실천이 담긴 그림 동화와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동화 음악회로, 공연팀 ‘홈콘서트’는 클래식 5중주와 함께 듣는 ‘브레멘 음악대’ 동화 이야기를 각색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참석한 남양주 시민 260여 명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진접푸른숲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하는 친환경 라이프' 는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원화 전시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설성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지난 8일, 설성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면민과 함께하는‘어려운 이웃돕기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설성면 기관․사회단체와 주민 200여명이 함께하며, 흥겨운 윷놀이 속에 계묘년 새해 서로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정겨운 놀이 한마당을 만들어 냈다. 박상규 설성면 새마을협의회장과 이은주 총부녀회장은‘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3년만에 개최한 뜻깊은 행사로 새마을협의회 회원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이번 척사대회를 계기로 주민들이 더 단합된 모습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설성면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설성면 새마을남여협의회에서는 이번 척사대회를 시작으로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행사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살기 좋은 설성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구리시는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에 “고구려 와당 목걸이 체험” 프로그램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와당’이란 처마 끝을 마감하는 기와를 말하며, 고구려 와당은 선이 날카롭고 억센 느낌을 주며 붉은색을 띠고 있어 강인한 고구려 문화를 잘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고구려 와당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간략한 설명과 함께 고구려 와당의 특징 및 대표 문양에 대한 설명지와 사인펜으로 색칠해 만들어 볼 수 있는 와당 목걸이 재료가 제공된다. 관람객들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고구려 와당의 특징과 고구려 역사 문화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와당을 주제로 고구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예술로, 동행’이 사회적 약자 단체 및 시설, 자치구를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예술로, 동행’은 공연관람이 힘든 사회적 약자나 문화소외계층 등 문화사각지대로 세종문화회관 산하 예술단 등 예술가들이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시행해왔다. 지난 7년간 ‘예술로, 동행’은 총 170회 이상 공연하며 4만여 명이 넘는 시민을 직접 찾아갔다. 코로나19가 심했던 기간 동안은 비대면(영상)으로 시민들을 찾으며 행보를 이어왔다. 세종문화회관은 그동안 복지시설, 병원 등 문화소외지역을 방문해서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정성 있게 펼쳐왔다. ‘예술로, 동행’의 가장 큰 특징은 삶의 터전 어느 곳이든 공연 무대가 된다는 점이다. 무대와 객석의 간격이 좁기 때문에 관객의 에너지는 그대로 예술가들에게 전달되어 공연한 예술단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올해에도 서울시와 협력해 소외된 약자를 찾아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약자와의 예술로, 동행’과 자치구 지역민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개관 이후 20년간의 성과를 정리한『서울역사박물관 20년』을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한 전자책(e-book)로 제작하여 박물관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02년 5월 21일 개관 이후, 서울의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조사·기록하고 다양한 문화유산과 25만여 점의 유물을 수집·연구해 왔으며, 도심 내 위치한 도시유적의 발굴과 역사가옥 보존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다양한 조사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으며,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20년』전자책은 본관을 비롯 12개 산하 분관을 운영하고 있다. 연 200만여 명(2019년 기준)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도시박물관으로 성장한 서울역사박물관의 발자취와 각 분야별 성과를 종합 정리하여, 과거의 성찰과 새롭게 변하는 박물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비하여 서울의 대표적 문화중심으로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PART 1. 서울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영유아에게 그림책 읽기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독서 기기 대여 서비스인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이 모양 독서 기기를 모니터, TV, 빔프로젝터 등에 연결해 그림책 화면과 동화구연을 동시에 제공하는 독서 지원 서비스이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이를 활용해 영유아들의 다양하고 효과적인 독서 수업이 가능하다. 북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매월 10곳을 선정해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어린이집 등에는 고양이 모양의 독서 기기 1대, 발달단계별 그림책이 들어있는 북카드 40장 등의 대여 물품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신청기간은 오는 13일부터 시작해 선착순 마감된다. 대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북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들이 독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독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이 2월 9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기획공연 라인업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3년 공연 라인업 발표와 동시에 ‘동반, 상생, 그리고 지속성’ 3가지 중심 요소를 담아 활력 넘치는 대구 대표 문화 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어 가고자 한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출범 후 새로워진 대구문화예술회관 올해 기획공연 총 7개 카테고리의 11개 시리즈, 69회 공연이 준비돼 있다. 뮤지컬, 발레, 연극, 국악, 다장르 융합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지역 예술가와 동행하는 단계별 시리즈” 청년, 중년, 원로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동행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는데 힘쓴다. 그 첫 번째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DAC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우수 청년 예술인들과 함께 공연을 제작하며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한다. 또 지역 문화 예술의 중축이 되고 있는 중견 아티스트들의 콘텐츠를 무대에 담아 지역 문화의 저력을 확인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문화도시 포항의 브랜드 확산을 위해 발행 중인 문화 매거진 PH 5호가 발간됐다. 문화 매거진 ‘PH’는 ‘포항의 문화적 농도를 탐구하다’라는 편집 방향을 토대로 포항의 문화적 일상과 공간, 인물, 이슈 등의 이야기를 취재 및 인터뷰로 구성해 매년 두 차례 제작 발간하는 매거진이다. 이번 호에서는 ‘connect’를 주제로 문화도시 포항이 예술과 사람, 도시와 자연, 현재와 과거의 문화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 완성되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아름다운 포항의 바다와 유구한 이야기가 서려 있는 골목과 거리 곳곳에 대한 장면과 예술을 통해 새로운 문화의 서사가 펼쳐지고 있는 운하에 관한 이야기, ‘대안공간 298’, ‘문화검침원’, ‘회아회(회의아닌회의)’ 등 포항 문화의 장을 이루는 사람들과의 인터뷰와 리포트를 소개하고 있다. 포항의 식(喰)문화를 다루는 칼럼에서는 꽁치를 주제로 인문학적 관점의 서사와 함께 포항의 대표 음식문화를 보여주는 꽁치 음식을 소개하며, 법정 문화도시로서 도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그랜드마리오네트 아시아 거점 구축사업’의 준비 과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영도도서관이 오는 3일 유홍준 작가를 초청하여 영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절영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국 인문서를 대표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를 완간하고, 제3대 문화재청장을 역임, 현재 명지대학교 석좌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유홍준 작가를 초청하여 '한국문화의 정체성'을 주제로 한국의 문화유산과 역사적 의미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특히 신석기시대 유적인 영도 동삼동 패총 등 지역특색을 예로 한국문화의 고유한 정체성에 대해 깊은 통찰을 전달하고, 이와 더불어 사전공연으로 찾아가는 시립예술단을 초청하여 강연주제와 어우러지는 전통 국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도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강연을 꾸준히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2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기타 문의는 영도도서관(419-4835)으로 가능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민간 기관인 학교폭력예방연구소가 주최하는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심포지엄’이 11일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교 폭력 예방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남양주시 미래교육과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혁신학생지원과장 등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하태훈 원장, 중원대학교 윤영집 교수, 남양주다산중학교 운영위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민간 기관인 학교폭력예방연구소 정재준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시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생산적인 논의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1일 오후 4시 학교폭력예방연구소(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중앙로172번길 36, 노블레스빌딩 205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라북도 도립국악원은 2023년은 38년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도립국악원은 노후화된 교육시설 환경 개선 및 도민 편익증진 등을 위한 총 사업비 236억 원 규모의 국악원 증개축 공사를 3월에 착공해 2024년 12월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 창극단, 무용단, 관현악단 각 2명씩 총 6명의 비상임단원을 채용해 공연 질을 높이고 청년 예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상반기 찾아가는 국악연수 운영 및 국악 인재 육성에도 힘쓴다. 올해 상반기에는 2022년보다 107명이 증가한 1,034명이 등록해 판소리, 민요, 가야금, 무용, 풍물 등 13과목의 교육을 진행 중이다. 청소년을 위한 국악 교육으로는 청소년 취타대와 무지개국악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취타대는 오는 8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개영식 및 폐영식에서 공연을 펼쳐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고품격 작품개발에도 진력한다. 관현악단은 전북도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관현악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