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이달부터 시민에게 다양한 학문분야를 망라한 전문학술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DBpia(학술데이터베이스)서비스’를 시작한다. DBpia는 국내 우수학회, 출판사 및 연구기관의 학술지를 창간호부터 최신호까지 원문형태로 이용 가능하며, 학술잡지 2천종과 학술논문 및 기사 250만편, 공공 및 민간 전문기관의 간행물 5백종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우리나라 최대 최고의 학술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이다. 해당 서비스는 김천시립도서관과 율곡도서관 이용자PC에서 DBpia사이트에 접속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내 와이파이를 이용하면 개인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도서관 방문 시, DBpia개인회원 인증을 하면 도서관 외부에서도 90일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제공으로 전문주제를 연구하거나 관심이 있는 시민뿐만 아니라 대학생이나 고교생들의 소논문 자료검색 등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대표 인문거점 활동공간인 동구 인문학당에서 진행할 ‘2023년 상반기 주민참여 인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영화인문학 극장 ▲다락방 음악여행 ▲바른 먹거리 ‘기후밥상’ ▲영흥식당 ▲사부작사부작 ‘인문학당에서 놀자’ ▲나, 너 생각모음단 ▲봄맞이 프로그램 ‘화전놀이’ 등을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했다. 먼저 ‘사부작사부작-인문학당에서 놀자’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선착순 총 20명 모집해 각각 기수를 나눠 인문·문화·예술교육을 연계한 자유로운 글쓰기와 함께 서로를 존중하는 삶의 태도를 배우게 된다. ‘나, 너 생각모음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1·2기 10팀을 꾸려 스스로 정한 주제로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토론 결과는 발표회를 개최, 토론 모음집도 엮을 예정이다. 조대영 인문관 프로그래머 기획으로 마련한 ‘영화인문학 극장’은 3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오후 7~10시·격주 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지난 2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의령예술촌 강당에서 회원 71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23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2022 운영성과 및 회계 결산 내역 보고를 비롯해 2023년도 11대 기획 등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하고 신입회원 가입 승인과 더불어 운영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의령예술촌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1대 기획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그 주요 사업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선보일 ‘봄을 여는 향기전’을 비롯해 5월 20일부터 ‘개촌 24주년 기념작품전’, 7월 22일부터 ‘여름낭만전’, 9월 2일부터 ‘작가마을 회원작품전’, 10월 28일부터 ‘제25회 아름다운 의령전’, 10월 28일 ‘기타 경연대회’, 10월 29일 ‘제6회 국악 경연대회’ 및 ‘제22회 사생대회’, ‘제16회 디지털사진촬영대회’, 그리고 ‘2023 의령예술제’ 등이다. 그리고 올해도 3월부터 11월까지 1, 3주 토요일 오후 3시에 토요음악회를 마련한다. 윤재환 촌장은 “문화예술의 새둥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서양화와 사진 등 11개 분과에서 135명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이 개편작업을 끝내고 7일 재개관했다. 기존의 눈으로만 보던 전시관 시설을 손으로 만지고, 온몸으로 체험하는 공간으로 180도 바꿨다. '인간의 가장 작은 친구'인 곤충들을 보기 위해 2016년 곤충학습관 개관 이래 약 40만 명의 관람객이 이곳을 다녀갔다. 이런 뜨거운 반응 속에 의령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전시개선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고, 10개월의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일사천리로 재개관을 준비했다. 재개관을 앞두고 보름 동안 운영한 시범운영은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렸다. 1월 29일에는 곤충학습관 일일 관람객 1,376명이 입장해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기간 100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만족도 조사에는 매우만족(62%), 만족(37%)이 압도적으로 많아 재개관에 대한 큰 호응을 얻었다. 재개관의 가장 큰 변화는 '참여형·놀이형' 전시시설로 탈바꿈이다. 단순 평면적인 감상이 아니라 입체적이며 다채로운 스토리가 가미된 전시로 흥미를 더했고, 역동적인 체험이 가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오산문화재단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봄이 오는 소리’클래식 오페라 공연을 내달 11일 선보인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시민들이 갖고 있는 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고, 동시에 성인과 청소년 모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뮤지컬 넘버, 아름다운 가곡, 오페라 아리아의 곡들로 구성하여 음악적 공감과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박제승, 소프라노 윤혜선, 바리톤 박정민 등이 출연하는 아르떼 오페라단의 이번 공연은 좀 더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또 이번 공연에는 오산문화재단 뮤지컬단 라무르앙상블 출신의 시민 배우들이 모여 지난해 결성한 오뮤즈 팀이 특별 출연하여 안정적인 호흡과 균형 있는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통의 오페라 ‘아르떼 오페라단’과 동시에 팝송이 가미된 팝페라 ‘오뮤즈’ 팀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적 구성이 매력적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도민의 생활 속 독서환경 조성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도민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는 도서관에 없는 도서를 동네서점에서 바로 대출 및 반납하는 서비스로 도내 6개 공공도서관(제주시-한라·우당·탐라도서관, 서귀포시-삼매봉·동부·서부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리브로피아(모바일 앱)에서 ‘희망도서 바로대출신청’을 선택 후 방문할 서점에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대출가능 안내 문자 수신 후 해당서점을 방문해 대출하면 된다. 본인 확인을 위해 회원증, 결제수단을 지참해야 하며, 선결제한 도서대금은 반납 시 환불해준다. 신청권수는 매월 1인당 2권이며 대출기간은 14일이다. 단, 도서신청 후 대출만기일까지 해당서점에 방문하지 않으면 30일간 바로대출서비스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가능 서점은 제주도내 21개 서점으로 제주시는 남문도서, 노형서적, 늘벗서점, 대성서점, 문예서점, 아가페서적, 아라서점, 연동서점, 제일도서, 제주시우생당, 한라서적타운, 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해녀들의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해녀굿’이 2일 우도면 서광리 어촌계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도내 32개 어촌계에서 봉행된다고 밝혔다. 해녀굿은 물질의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해녀공동체가 집단으로 진행하는 전통 무속의례다. 용왕굿, 영등굿, 해신제, 수신제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는 해녀굿은 마을어촌계 주관으로 음력 1월 초부터 3월 초까지 약 두 달간 도내 해안가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중 해녀굿의 대표 격인 영등굿은 풍요를 가져다주는 영등신을 맞이하고 보내는 민속 제례로, 바람의 신인 영등신이 매년 음력 2월 초하룻날 제주도에 찾아와 곡식과 해산물의 씨를 뿌리고 15일에 우도를 통해 고향으로 되돌아간다고 민간에서 전해지고 있다. 제주도는 영등굿의 대중화를 위해 올해부터 도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 일정 및 장소를 사전 안내하는 등 영등굿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해녀문화를 널리 알리고 문화 외교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이번 해녀굿 봉행에 제주 주재 외국영사관 관계자를 초청했으며, 해양문화에 대한 이해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장성군립중앙도서관에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이 도입됐다. 인공지능 방역로봇은 24시간 도서관 내부를 자율주행하면서 바닥과 공기 중의 세균을 살균한다. 살균작업은 최신 기술인 플라즈마 방식을 채택했다. 플라즈마에서 발생하는 오존을 저농도로 활용해 바이러스나 병원균을 효과적으로 박멸한다. 탁월한 살균력을 지녔으면서도 인체에 무해해 의료현장 등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로봇 본체에는 실내 공기질의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디스플레이도 장착되어 있다. 장성군의 인공지능 방역로봇 도입은 지난해 군청 민원실에 이어 두 번째다. 군 관계자는 “바이러스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 고령 주민이 보다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군은 쾌적한 도서관 환경 조성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한국의 옛 기록 속 괴물이야기’를 주제로 곽재식 작가의 강연이 17일 익산 영등도서관에서 개최된다. 곽 작가는‘괴물 백과사전’을 통해 한국 옛 기록 속에 담긴 익산 괴물 ‘백룡’이야기를 찾았다. ‘흰색의 용이 강에서 산다. 강 밖으로 튀어나와 이동할 때에는 사방에 비바람을 일으키고, 번개와 천둥, 구름과 안개를 가득하게 한다’며 익산 여산 땅에서 1596년에 나타난 일로 이긍익이 쓴‘연려실기술’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이다. ‘회오리 바람을 흰색 용으로 착각한 예로 보인다’는 설명을 붙여 한국 옛 기록 속의 전통 괴물 이야기 및 괴물과 과학을 결합하여 풀이한다. 초청강사인 곽재식 작가는 카이스트(KAIST)에서 화학 및 기술정책을 전공한 박사로, 현재는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이자 SF소설을 중심으로 여러 장르에 걸쳐 다수의 소설집을 출간한 작가이다. 특유의 유쾌한 스토리텔링으로 SBS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과학편의점'이라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으며, 심야괴담회 등 다양한 방송 활동 및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익산 ‘백룡’의 이야기와 함께 ‘한국 괴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All 베토벤 작품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제300회 정기연주회 'Heroic Beethoven'에서 부천필은 베토벤의 레오노레 서곡 제3번, 피아노 협주곡 제4번, 교향곡 제3번 ‘영웅’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에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지휘자 유리 얀코(Yuriy Yanko)가 함께 한다. 현재 하르키우 필하모닉 음악감독으로 있는 그는 명확한 제스처, 풍부한 감정과 예술성, 오케스트라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로 우크라이나 지휘자 중 최고로 평가받으며 우크라이나 명예 예술인으로 선정됐다. 국제무대에서도 꾸준히 활동해온 그는 한국에서도 몇 차례 연주를 가진 바 있어 더욱 반가운 인물. 현재 우크라이나 정세로 인해 공연장이 파괴되고 음악가들의 연주활동 또한 얼어붙은 가운데, 이번 공연을 통해 다시 지휘봉을 잡고 음악으로 희망을 전달하고자 내한을 결정했다. 피아노 협주곡 제4번은 피아니스트 김준형이 협연한다. 2022년 독일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 준우승에 빛나는 그는 일찍이 2019년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6위, 2021년 서울 국제 음악 콩쿠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연수청학도서관은 그림책 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교육 지도사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오는 2월 22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그림책 교육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은 연수구 작은도서관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강의까지 진행하게 된다.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은 12차시로 운영되며 연수청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고 수업 컨설팅과 강사활동은 연수구 내 작은도서관에서 6월부터 11월까지 수강생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의전문성을 길러주고, 도서관에서는 지역 내 전문가 활용으로 연수구의 책 읽는 문화도시 구현과 함께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일죽면 농촌지도자회는 지난 7일 농촌지도자회 총회 후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청렴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청렴한 사회, 깨끗한 일죽면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농촌지도자 모두는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신뢰받는 사회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안정환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가 중심이 되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활동 전개로 청렴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관,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청렴결의 릴레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일부터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아동 37명을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하얀 눈 위를 달리며 체력도 기르고, 도전정신을 함양하는 '꿈을 타러 가요!' 스키캠프에 참여한다. 이들은 8일부터 10일까지 전문 강사와 소그룹 단위로 스키 강습, 안전교육, 워터파크 활동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2박 3일간 스키캠프를 떠나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배웅했다. 이상일 시장은 “여러분들 넘어져 다치지 않도록 조심히 타야 한다. 재미있게 놀다 오길 바란다. 2박 3일간 잘 배우고, 아주 멋진 추억 남기고 서로 우정도 많이 쌓고 잘 다녀오길 바란다.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4일(토)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냠냠 요리교실’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냠냠 요리교실’은 아동들이 영양교육을 받은 후 직접 브로콜리 별피자와 패션후르츠망고청 주스를 만들어 봄으로써 식사에 흥미를 갖게 하여 건강한 식습관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두 개의 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가정으로 음식 키트를 배송하고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 이번 냠냠 요리교실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계기로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위험성을 인지시켜 앞으로 건강한 식단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재청은 역사문화권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확산하고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활성화의 성공적 추진 모형(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4년 역사문화권 역사문화환경 정비육성 선도사업을 공모한다. 문화재청은 역사문화권의 체계적 정비·육성을 위해'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법)'이 제정·시행(`21년 6월)됨에 따라 지난해 4월 5개년 정비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역사문화권별 기초자원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 공모는 역사문화권별로 본격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시행하는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전국 기초 자치단체들은 역사문화권 정비구역 내 역사문화자원 가치제고와 지역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마중물 사업을 선정하여 오는 4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서면 및 현장 실사, 선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6월에 1차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12월에는 법에 따라 정비시행계획이 최종 승인된 3개소 내외의 사업을 선정해 내년부터 본격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외부 관계 전문가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