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문화예술의 새둥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 2023 정기총회

11대 기획 확정, 10월 28일 ‘기타 경연대회’ 마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지난 2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의령예술촌 강당에서 회원 71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23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2022 운영성과 및 회계 결산 내역 보고를 비롯해 2023년도 11대 기획 등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하고 신입회원 가입 승인과 더불어 운영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의령예술촌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1대 기획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그 주요 사업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선보일 ‘봄을 여는 향기전’을 비롯해 5월 20일부터 ‘개촌 24주년 기념작품전’, 7월 22일부터 ‘여름낭만전’, 9월 2일부터 ‘작가마을 회원작품전’, 10월 28일부터 ‘제25회 아름다운 의령전’, 10월 28일 ‘기타 경연대회’, 10월 29일 ‘제6회 국악 경연대회’ 및 ‘제22회 사생대회’, ‘제16회 디지털사진촬영대회’, 그리고 ‘2023 의령예술제’ 등이다. 그리고 올해도 3월부터 11월까지 1, 3주 토요일 오후 3시에 토요음악회를 마련한다.


윤재환 촌장은 “문화예술의 새둥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서양화와 사진 등 11개 분과에서 135명의 작가들이 아름다운 창작의 세계를 통해 주민과 관람객을 위한 작품전시와 더불어 각종 체험과 음악공연 등을 펼쳐가고 있다.”며, “함께 하는 모든 분들과 더불어 정서적 감성의 시간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아름다운 예술의 장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5월 21일 문닫은 옛 평촌초등학교를 활용해 개촌한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창작의 세계를 펼쳐가는 서양화분과와 한국화, 서각, 사진, 문학분과를 비롯해 체험 중심으로 활동하는 공예와 다도분과, 또 음악공연을 선보이는 양악과 국악, 정가분과, 그리고 나눔의 시간을 만들어 가는 봉사분과 등 모두 11개 분과에서 13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