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5일 제28회 고성군민 정월대보름 달집축제를 맞아 지역공동체 분과 위원과 함께 부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달집축제 행사장을 방문한 군민에게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부럼을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열었다. 김인근 지역공동체분과장은 “올해도 열심히 고성군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영숙 위원장은 “한 해의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구축 및 지원사업인 ‘이웃의 재발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산시는 봄을 알리는 원동미나리 축제가 오는 2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양산시 원동면 일원(원동, 함포, 선장, 내포, 영포마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되는 미나리 축제는 행사기간동안 원동면을 방문하면 친환경청정 무공해 지역인 원동면 일원에서 재배되고 배내골의 청정환경과 지하수로 맛과 향이 뛰어나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청정무공해 식품으로 잘 알려진 원동 미나리를 맛볼 수 있다. 원동면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미나리 축제는 “원동! 가고싶다 머무르고 싶다”라는 부제로 미나리 시식 및 판매, 농산물 로컬푸드 판매장 운영, 향토음식경연대회, 작은 열린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미나리축제에서 처음 열리는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원동면의 30여개소 음식업소가 참가하여 미나리 등 지역 특산물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 경연을 펼치고, 선정된 음식은 원동면 향토음식을 지정하고 지역의 다른 축제 개최 시에 시식 및 판매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원동미나리 축제를 통해 미나리 및 특산물의 판매 증가로 농가 소득이 증대되고 많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진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7일 송기섭 군수, 장동현 의장, 농단협 신고호 회장 등 34개 농업인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무사고 안전 풍년농사 기원제를 개최했다. 농단협에서 추진하는 풍년기원제는 한 해의 풍년 농사와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행사를 주관한 신 회장은 “올 한해는 무탈하게 농업인의 소득이 안정적으로 보장되는 좋은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농업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이상기후에 따른 안전 농축산물 생산기술을 발굴·보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민족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우리의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고 주민의 화합과 마을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13회 덕곡면민 정월대보름 축제가 2월 5일 일요일 오전 11시 예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덕곡면청년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예마을풍물단과 짐볼 라인댄스 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마을별 윷놀이 대회, 노래자랑,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 축제가 지난 2019년 구제역·AI 사태로 행사가 취소된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덕곡면은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고령소방서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 유일의 정월대보름 축제를 준비해주신 김기종 청년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오늘 축제를 통해 면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가정 내 만사형통 하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계룡청년회는 지난 4일 엄사면 일원에서 회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척사대회는 산불예방을 위해 계룡소방서와 계룡시 산불대응센터 관련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액운을 떨쳐 보내고 2023년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대회를 열었다. 최상락 청년회장은 “이번 척사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이후 3년만에 개최한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지난 3년간 묵은 액운을 털어버리고 2023년에는 계룡시민 모두 안녕하고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천시 상동도서관은 이달부터 시민 지식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도서관 아카데미 강좌’ 운영을 시작했다. 매달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빙해 12월까지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2월 강좌는 오는 2월 15일과 22일 오전 10시 30분 총 2회 대면으로 진행된다. 2월 강연은 새학기를 대비해 ‘우리아이 미래인재로 만드는 좋은 학부모 교실’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은 ‘공부 잘하는 아이는 뭐가 다르지?’를 주제로 '자발적 방관육아'의 저자 최은아 작가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의 이유있는 게으름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강연은 '엄마들의 몸공부' 저자 임상원 작가와 함께 디톡스(해독요법) 잘되는 몸만들기(림프순환 운동법)에 대해 알아본다. 2월 도서관아카데미 수강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며, 부천시민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영애 시 상동도서관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면서 올해 상동도서관은 이번 도서관 아카데미를 포함해 대면 강연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지속적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함안군은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함안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매년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하고, 나날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그림 전시회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민의 경각심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말.말.말. 그림 공모전’으로 아동들이 부모님께 상처받았던 말과 행복했던 말을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 20여점으로 군청 방문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유아와 초등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겨울방학 탐구생활’ 2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탐구생활’ 2탄은 지난 1월 종료된‘겨울방학 탐구생활’ 1탄에 이어 추진하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모집한 유아와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양주 회암사지와 박물관에서 총 4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올해 계묘년의 검은 토끼와 회암사지 출토유물 잡상과 연계한 ‘새해 복(福) 토끼잡상 만들기’, 양주 회암사지의 온돌유구와 계절을 연계한‘따뜻따뜻 회암사지의 겨울나기’, 회암사지의 발굴과 역사를 이해하는 ‘회암사지 버블버블 발굴 이야기’, 우리 전통놀이를 다양하게 체험하는 ‘룰루랄라 우리 전통놀이’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은 오는 6일부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양주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으로 선착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에서 즐기는 역사・문화 체험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라북도는 도내 관광지,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 및 방문객의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점검하고, 관광 서비스 질 향상에 앞장설 제9기 관광모니터 요원을 추가 모집한다. 도에서는 이미 작년 7월에 선발된 제9기 관광모니터단 25명이 활동 중이나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및 아태 마스터스 대회 등 국제행사 개최로 도내 관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모니터 요원을 추가로 선발해 활동을 강화한다. 추가 모집인원은 관광모니터 10여 명으로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추가 모집된 제9기 관광 모니터 요원은 2023년 3월 1일을 시작으로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 4개월간 도내 관광지 이용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제보 등을 수행한다. 또한, 전라북도 투어패스, 축제, 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광 분야를 모니터링하고, 관광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관광지 온라인 홍보에 나선다. 더불어 관광 모니터증을 발급받아 전주 경기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등 도내 36개 유료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제보건수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오는 24일까지 ‘시민의 생각, 공동체의 다양한 발상’-『2023년 연서도서관 시민제안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시민제안 프로그램 공모는 개인 및 학습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연서도서관과 도서관에 애정을 갖고 활동하는 시민(혹은 공동체)에 의해 연서도서관 곳곳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안해 운영까지 하는 시민주도형 활동 지원 사업이다. 연서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상상력과 다양한 발상을 교육 분야 수요에 적합한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발굴하고 그간 축적된 개인, 공동체의 학습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로 연계하는 등 도서관 혁신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연서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각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연서도서관은 진정한 시민들의 독서문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며, “이번 공모에 끼 많고 아이디어 넘치는 광명시민과 학습공동체 또는 유관단체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PPT 발표를 거쳐 선정단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2월 17일, 개관 39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제주시민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강연, 책 나눔 마당, 전시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철 작가의 진행으로 ▲장승련, ▲부복정, ▲김란, ▲양순진, ▲김정희 제주동화작가와 함께 작품의 배경과 의미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제주동화 이야기’ 강연을 운영하며, 책을 사랑하는 독서인들을 위한 ‘책 나눔 마당’과 ‘마음에 담는 책 속 명언 한 구절’도 함께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우당도서관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우당도서관이 걸어온 길’, ‘2023 올해의 책 후보 도서 및 역대 올해의 책’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우당도서관은 1984년 2월 17일 개관하여 보유장서 314,334권, 연 이용자수 221,495명, 대출권 수 193,093권으로 제주시민이 언제든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문화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40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금산군은 지역 및 금산인삼 홍보를 위해 제작을 지원한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개봉 안내에 나섰다. 8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멜로‧로맨스 드라마 장르로 윤시윤, 설인아가 주연을 맡았다. 주인공이 낯선 이에게 받은 향수를 뿌리며 이야기는 전개되며 금산인삼약령시장 및 인삼골오토캠핑장 등 금산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군 관계자는 “상영 시 파급효과가 큰 영화를 통해 금산군과 금산인삼을 노출하고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키우고자 제작 지원에 나섰다”며 “영화를 즐기며 생명의 고향 금산의 모습도 찾아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오포능평 어린이집은 지난 4일 원아들 스스로 각자 만든 책을 선보이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꼬마 작가들의 출판기념회는 원아들이 어린이집에서 1년간 활동하면서 배우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만든 창작동화나 그림일기를 책으로 편집해 출판했으며 원아와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한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빛과 그림자 놀이 ▲아이들이 창작한 동화 속 장소의 현실구현 ▲지구환경을 살려 행복한 우주 공간을 만드는 가상현실 구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상미 원장은 “아이들의 어렸을 적 경험은 자신이 갖고 있는 잠재력을 일깨우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원아들의 유능감을 일깨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관내 16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해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7일 시에 따르면 방 시장은 지난달 30일 경안동, 탄벌동, 남종면, 퇴촌면, 남한산성면, 송정동을 시작으로 31일에는 도척면, 곤지암읍, 초월읍, 쌍령동을, 2월 2일에는 광남1동, 광남2동을 방문했다. 마지막 날인 2월 3일에는 신현동, 능평동, 오포1동, 오포2동을 방문해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청취했다. 방 시장은 “연초 바쁜 시기에 소중한 시간을 내주시고 시정 발전을 위한 좋은 제안을 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새해 방문에서는 총 38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돼 현재 소관부서에서 관련 사항을 검토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처리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일 19시 30분에 서초금요음악회 2월 특별공연 '행복'을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KBS 전 아나운서인 “김병찬”의 사회와 팝페라 가수 “송은혜”, “지준혁”,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원필오케스트라”의 출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600여명의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팝페라 가수들의 ‘뮬란’, ‘영웅’ 등 다양한 뮤지컬 넘버를 시작으로 50인조 오케스트라인 ‘코원필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로 이루어진 정통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서초금요음악회는 지난 28년 동안 금요일마다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 문화음악 프로그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23년 서초금요음악회 2월 특별기획공연'행복'이 제목처럼 구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콘서트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고품격 문화도시 서초에 걸맞게 더욱 다양한 공연을 추진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