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 나눔

한 해의 건강을 나누며 소외된 이웃도 챙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5일 제28회 고성군민 정월대보름 달집축제를 맞아 지역공동체 분과 위원과 함께 부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달집축제 행사장을 방문한 군민에게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부럼을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열었다.


김인근 지역공동체분과장은 “올해도 열심히 고성군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영숙 위원장은 “한 해의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구축 및 지원사업인 ‘이웃의 재발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