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남천면 청년회는 5일 남천면 대명리 남천변 일원에서 풍년 농사 기원과 면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20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마을별 윷놀이, 색소폰 연주, 지역가수 공연, 2부 기원제, 달집태우기 및 지신밟기와 불꽃놀이, 식후행사로 NJ난타공연단 북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남천면새마을부녀회에서 두부김치, 오뎅탕, 포도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5년 만에 개최한 달집태우기 행사를 보기 위하여 많은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건강과 행복을 빌었으며,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이 기원제를 지내며 시민들의 안녕과 경산시가 추진하는 대규모 아웃렛 유치 성사를 기원했다. 김영옥 남천면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여러 관계자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월 5일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는 ‘천연아로마로 우리가족 비염잡기’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다. '천연아로마로 우리가족 비염잡기'는 비염, 코골이, 호흡기에 좋은 오일들을 조합해 제품을 제작하는 수업으로, 아로마오일 효능을 알아보고 만드는 과정 속에서 향기를 통해 아로마 힐링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학생 중 윤서진(중리초 2)군은“아로마 향기를 맡으니 기분이 좋아지고 엄마와 함께 주말에 특별한 시간을 보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지용 영선2동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수업처럼 가족, 친구와 함께 주말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주 개최하여 관내 주민들의 힐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의 일상에서 가장 가까운 문화 향유공간인 공‧사립 작은도서관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해 약 7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자녀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부모가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사업을 지원한다. 동네 곳곳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독서토론과 북아트, 글쓰기 등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는 매주 월~금요일 하루 5시간 이내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 학생들의 간식비 지원을 위해 2억 2000만원을 투입한다. 현재 굿모닝작은도서관(수지구 동천동)을 비롯해 10곳의 작은도서관이 아이돌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작은 도서관은 여름철과 겨울철에는 무더위·혹한기 쉼터로 변한다. 시는 18곳의 작은도서관을 무더위‧혹한기 쉼터로 지정하고, 전기 및 가스요금 130만원을 지원한다. 냉·난방기가 필요한 곳에는 3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작은도서관의 부족한 인력도 보강한다. 장서 관리와 프로그램 기획 등 운영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 4일 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많은 인파속에서도 안전하고 질서있게 마쳤다고 밝혔다. 강현면과 면이장협의회, 후진항 어촌계, 양양비치마켓 등 군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3년 만에 대규모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아쉬워했던 많은 군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몰려 추위를 잊은 채 행사를 즐겼다. 농악대의 지신밟기와 마을동제는 강현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한마음으로 양양군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했고, 소원지 올리기와 쥐불놀이는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특히 3년 만에 열리는 달집태우기 행사인 만큼 높이 10m의 대형 달집태우기와 문화공연과 불꽃놀이가 어우러져 신년 대보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로 계묘년 새해 군민 가정에 뜻하신 바가 술술 풀리는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열렸던 대보름 행사를 관광객이 동참하는 겨울 축제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문화재단은 양양의 각 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색있는 축제들을 적극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고, 속초시의 대표 무형문화재인 '속초사자놀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2022. 12월)를 기념해 지난 2월 5일, 6일 양일간 청호동 일원, 속초시청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사자놀이와 지신밟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2월 6일 9시 30분부터 속초시청에서 진행된 지신밟기 행사는 무동 어린이가 함께하는 속초사자놀이 연희로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고, 특히 이병선 속초시장이 직접 양반탈을 쓰고 사자놀이 연희에 참여해 2023년 계묘년 속초시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금년 속초시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등의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하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민속공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동래구 명륜동은 지난 2월 4일 명륜동 새마을풍물단(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이 명륜동 관내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신밟기 풍물놀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종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코로나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안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해주신 관계자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수정 명륜동장은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풍물놀이 행사를 통해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신 새마을풍물단에 감사드린다”며 “계묘년 한해 명륜동 주민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장수군 계남면 난평마을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집태우기 행사가 5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경쾌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풍물패들이 달집 주변을 돌면서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가를 연주하는 동안 달집 주변으로 모인 주민들은 저마다의 소원을 이야기하며 한 해 농사의 안녕과 건강 등을 기원했다. 이날 달집태우기 행사를 주관한 난평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달집태우기 행사를 이어오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며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 유산인 달집태우기가 계속해서 이어져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장수군 계북면은 지난 5일 2023년 계묘년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최훈식 군수, 장정복 군의장,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전 소공원에서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계북면 주민 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돼 그간 움츠렸던 주민들의 기운을 북돋아 줬다. 2023년 한해의 액운을 날리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시작 전에는 방문객들이 작성한 소원지들이 달집에 더해졌다. 이날 오후 5시부터 계북면 노인회 및 계북면 유도회의 풍년기원제로 시작을 알리며, 계북면 얼쑤 가락단의 길놀이 및 풍물 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더했다. 이후 저녁 6시경 덕유산을 넘어 떠오르는 보름달과 함께 달집 점화식이 이뤄졌다. 점화식에는 황우상 계북면장 및 이정관 주민자치원장을 포함한 15명의 계북면 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이뤄졌으며, 풍물 공연과 함께 어우러져 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본행사에는 계북면 자율방범대 및 의용소방대의 협조를 받아 차량 및 화재로부터의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이정관 계북면 주민자치 위원장은 “제12기 계북면 주민자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까치풍물단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수정2동 동민의 건강과 번성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열었다. 수정2동 까치풍물단은 4일 수정2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가게 및 가정 곳곳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사업번창 및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며 풍악과 함께 지신밟기를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노인복지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정2동 까치풍물단 김순옥 회장은 “고유의 민속놀이인 지신밟기를 통해 올 한해 주민들의 오랜 소망과 행복이 꼭 성취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미래성장 세대의 원동력인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배드민턴 특강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유소년 배드민턴 특강교실 운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확대와 지역 스포츠 인재 조기 발굴 및 기초체력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한 달간 매주 화, 목요일에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운영하며, 수강생들의 호응도를 분석해 향후 연중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영태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공공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무안군 청계면은 지난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월선1리 월선동 마을과 월선2리 월선리 중화동마을 일원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월선1, 2리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패 장고팀을 선두로 지역주민들이 월선1리, 월선2리 마을 주변과 가정집을 돌면서 한 해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하고 달집태우기를 하는 등 민속문화 행사가 펼쳐졌다.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날 밤 달이 떠오를 때 생솔가지 등을 쌓아올린 무더기에 불을 질러 태우며 노는 세시풍속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달집과 함께 각자의 염원을 담은 소원지를 태우며 한 해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함께 참여한 지역주민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다시 하게 되어 기쁘다며 흥겹게 춤을 추기도 했다. 최상필 청계면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달집태우기를 통해 모든 액운을 물리치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2023년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산 남구는 2월 5일 용호별빛공원에서 ‘2023년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했다. 4년 만에 개최되는 달맞이축제에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LED달집이 불을 밝혔으며, 시민 10,000여명이 달집 점등과 줄타기 공연 등을 관람했다. 전통적으로 달집은 솔가지와 대나무로 만들고 소원지를 달아 액운을 쫓기 위해 불태웠으나 불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하여 친환경 LED달집으로 불을 밝혔다. 이번 달집은 전통공예가인 리현도 작가가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을 접목하여 풍요와 새해소망을 담은 보름달의 의미를 형상화한 것이다. 달집에 달려 있는 하얀 등은 주민의 소망을 담은 보름달을 표현했고 해진 뒤에는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연출되어 광안대교, 해운대 마천루와 함께 멋진 야경을 선사했다. 그리고 민속놀이, 대나무피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플리마켓, 먹거리, 포토존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온 종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영화‘왕의 남자’에 출연한 권원태 명인의 아슬아슬하고 신명나는 줄타기 공연으로 여느 달맞이축제보다 특별한 축제를 펼쳤다. 오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사상구 학장동풍물단운영위원회는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학장동 곳곳을 순회하며 동민들의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는 학장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례를 지내는 것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업체, 아파트 등 157여 개소를 돌며 동민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무사히 마무리 됐다. 배광출 학장동풍물단운영위원장 “올 한해 동민 모두에게 건강과 만복이 깃들고 소망하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얻은 수익금은 경로행사, 마을축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동민 화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6일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이 2월 방학 특강으로 ‘만지는 코딩, 나만의 로봇 제작 특강’을 개강한다.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해당 특강은 로봇을 만지며 코딩하여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초등학교 2~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두 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개강일에 출석한 학생들은 ‘레이싱 로봇’을 제작하며 코딩 명령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로봇을 직접 만들어 보니 재밌고, 내 코딩으로 움직이는 로봇을 보니 신기하고 이해도 잘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4차산업 관련 교육 강화는 민선8기 주요 공약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춤 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 밖에도 로봇특화 수업 및 기초 코딩 수업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7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 창원의 책' 후보도서 20권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민선호도조사는 2월 2일 제1차 ‘2023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에서 결정된 후보도서(부문별 5권)를 대상으로 하며 창원시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조사와 도서관사업소 산하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민선호도조사 결과와 3월 8일 제2차 2023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의 토의를 거쳐 부문별 1권씩 총4권이 창원의 책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창원의 책은 ‘독서릴레이팀 모집’을 시작으로 ‘창원의 책 선포식’,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공모전’등 다양한 행사로 이어질 계획이다. 안익태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창원의 책을 선정하는 의미있는 과정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책으로 하나되는 창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